|
택배집하 전인데 우체국으로 직접 가면 택배 수령 가능할까요?
보통 통관완료되면 당일에 택배인계, 택배집하되고 다음날 배송됐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추석이라 물량이 많아서 그런지 택배인계까지는 됐는데
송장등록이 아직 안됐네요-
그런데도 우체국 가면 택배 받을 수 있을까요?
이젠 우체국택배가 토요일 영업을 안해서 오늘 못 받으면, 추석이라서 다음주 수요일이나 대체휴일 적용된다면 목요일이나
받을 수 있어서 혹시 가능하다면 직접 우체국 가서 받을까 하구요-
저 같은 경우 추석때는 아니고 직접 받고 싶어서 주소를 터미널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자전거 타고 먼 시외로 가서 첫빠로 받았었죠.
택배기사님이 전화오더군요.. ㅎㅎ
그래서 아침일찍 가는중이라고 해서.. 암튼..
무난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최초 수령자인셈이죠.
근데 터미널은 워낙 넓어서,,,(대형트럭들 수십대가 들락날락 거리는 곳이라 입구도 많고..
입구 어딘지 정확히 말해줘야 택배기사분이 올 수 있습니다 저도 거기는 처음이라.. 겨우 아파트 단지 명쪽 입구 말해서 받을 수 있었다는..
근데 택배기사가 이미 벌써 안쪽에다 물건을 실은 경우엔 끝입니다.
그거 하나때문에 겨우 다 적재한 짐들을 다시 꺼낼 수는 없으니깐요.
그래서 전 미리 주소도 거기로 해놨고 아침부터 일찍 자전거 타고 받으러 간거였죠.
택배기사한테 민폐 없이 대성공...
그외에 다른 방법...
영업소 대리점에 맡겨달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택배 영업소에 맡기고 거기직접가서 찾을 수도 있더군요.
근데 정확한 영업소명을 말씀해줘야 택배기사가 거기다 맡깁니다.
그리고 미리 영업소에도 말을 해야되고..
택배기사가 어디에 소속되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택배기사도 어디냐고 묻습니다.
그냥 영업소에다 맡겨달라면 안된다는..
영업소 어디 지점이라고 정확히 말해야된다는..
전 참고로 다음 날 찾으러 갔습니다.
우체국 전화해서 확인하시는게 빠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