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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68

조회 수 286 추천 수 0 2014.09.05 19:28:03

어제까지 계속 야근똥때리다 오늘 퇴근하고 집에오는데

이상하게 아빠님이 데리러온다하더군요

길막히는디 왜오냐고 짜증을 내지만 노인특유의 땡깡으로 그냥 온다네요..

한숨을 쉬며 포기한채.. 택시기본요금거리를 사십분걸려 왔어요 ..

역시나.. 속셈이 있었더군요

집에오자마자 두살짜리 에너자이저 조카를 남겨두고 도망이라니..

ㅠㅠ 한시간반만에 방전되서 누워잇어요

부모님들아 빨리와라 좀 쉬고싶다요..

하아.. 저녁에 운기조식후 친구들보고 내일부터 쉬면서 장비점검하려했으나 벌써부터 계획이 틀어집니다ㅜㅠ

2014.09.05 20:11:35
*.223.29.26

이게 다 오늘 야근을 안하셔서 그런거에요~ ;-)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2014.09.05 20:16:12
*.186.31.28

후후.. 방금 조카녀석을 떠나보냇습니다 집에 혼자있게되니 신나는군요

2014.09.05 20:17:22
*.112.165.36

혼자시라구요? 그럼 이제부터 므흐.. 아 아닙니다 ㅋㅋ

2014.09.05 20:26:16
*.186.31.28

숨겨왔던 나~~의 소중한 므..

2014.09.05 20:16:53
*.94.5.162

오 밴드상님 저 기억하시져?ㅎㅎㅎ 대명 올해 오시는지여?ㅎㅎㅎ

2014.09.05 20:27:21
*.186.31.28

엌ㅋㅋ 반가워요 그런데 저..

휘리릭으로.. 갈것 같아요 마바리보더님도 휘리릭으로 오시는게.. ㅋㅋ 할인좀 먹였더니 10만원차이밖에 안나더라구요

는 1차판매기간이 끝나서 안되겠군요ㅠㅠ

2014.09.05 20:56:34
*.94.5.162

휘팍은 타산이 안나와서 안되요 ㅎㅎ 전 강촌하고 대명 둘다 20분 30분 거리랑 일주일 평일만 풀로 당겨서요^^

휘팍은 원정이나 뛰어야죠 뭐 ㅎㅎ 아쉽네여 ㅎㅎ 휘리릭으로 가셔서 ㅎㅎ

2014.09.05 22:20:35
*.186.31.28

와.. 가까우시네요 저는 집이 인천이라 셔틀만 있으면 거기서 거기인지라.. ㅎㅎ

즐거운 추석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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