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두 이맘때쯤에 시즌권도 사고 집에서 보드복도 입어보고 헬멧도 꺼내 써보고 시즌을 맞이하는

그런때여야 하는데 타국에 있는 관계로 요즘은 마트에 장보러 다니는게 가장 큰 일과네요

저희는 한국에서 장비는 다 팔고 옷과 고글 기타 액세서리류만 선편으로 부쳤는데..아마

9월 말이나 10월 초면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보때 장비말고 보드복 상의만 그렇게 샀었는데

짐쌀때 가져가지 말까?? 고민하다가 해외인데..누가 내 패션에 신경쓰리..아깝다 다 챙기자 하고 넣길 잘한듯싶어요

여긴 찾아봤지만 학동처럼 샵이 모여있는 동네는 없는듯하고..온라인으로 보니 지금 사는곳에서 두군데 정도

스노보드샵이 있지만 한곳은 딱 두가지 브랜드만 취급..다른 한곳도 아주 다양하진 않은듯 보이네요 ㅎㅎㅎ

저희도 택배로 지낸시즌내내 부벼대던 정든 물건 받으면 그제야 좀 아..겨울 오는중인가 싶을것 같네요.

아참 .. 처음 하던 얘기로 돌아가... 마트에 갔는데 군것질 코너에서...

자..... 이게 뭘까요 왕꿈틀이일까요

왕꿈틀이인줄 알았는데 스노우보드 데크 젤리인가봐요 ㅎㅎㅎ

저녁 후에 너를 먹어주겠다 음훼훼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