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모두 가지고 있는데, 후기가 더 좋습니다. 신발 코 부분 예쁘게 접히기도 하고, 내구성도 중기보단 후기가 더 좋구요. 고어텍스긴 하지만.... 여름에 밤새 신고 있으면 발 썩는건 똑같습니다.ㅜㅜ 한가지 확실히 좋은건, 새거 신은날 바로 행군해도 물집 안잡힙니다. ㅋ
네.. 처음 보강하면서 딱 코부분에 일자로 덧댔는데, 그렇게 하니 오래신으면 덧덴곳 옆이 터지더군요. 그리고 발등부분은 보강의 의미가 없기도 하고.. 안이쁘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처럼(예전 운동화처럼? 혹은 등산화들처럼) 옆부분을 따라 보강을 했구요. 보강한 재질도 중기 것 보다 더 튼튼하더군요. 그러다보니 그쪽 근처에서 터지는건 확실히 줄어들었구요. 인대부분이라 함은 발뒷꿈치 윗쪽을 말씀하시는 거죠? 이게 옆부분을 고어텍스 처리하면서 실제로 아킬레스 건 있는 쪽 근처만 가죽이 남아 있는데, 그게 예전 전투화처럼 뻣뻣한 가죽도 아니고 하다보니 새것인 상태의 착화감은 좋은데 내구성이 떨어지긴 하더군요. 게다가...... 가격이..... 거의 두배 이상이 뛴게 가장 큰 단점이랄까요..^^;
튼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