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자주가느냐가 관건일듯 합니다.

주중에 쓰느냐 주말에 쓰느냐 에 따라서 선택하시느것이 좋을듯 합니다.

웰팍의 경우 다른스키장과 달라서 주변시즌방의 경우 도보로 이용하는게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오르막길이죠)

사실 가까운곳도 5분이라고 하는데 한겨울 미끄러운길에 뛰어도 5분 더걸립니다.

콘도의 경우 시설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그만큼에 사람을 더 많이 모집하는데 주말이용자의 경우라면 근처의 모텔이나

자차를 이용하실경우 둔내시내나 횡성만 나가도 모텔들 많고 저렴한 방들 많습니다.

주말 이용자가 시즌내내 시즌방이용할수 없고  2/3만 가도 많이 가는건데

시즌내 주말이용일 대비 같은 지인 2-3명만 있어도 편하게 주변모텔내지는 펜션을 넓게 이용할수 있을듯도 합니다.  

시즌방은 슬롶과 무조건 가까운게 좋아요.

콘도 시즌방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외부 시즌방과는 아시다시피 금액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다른건 다 똑 같습니다. 사람들과의 교류나 시즌방 이용수칙이나 거기서 거기에요.

외부로 나가려면 어차피 자차로 이동하니 금액의 차이를 염두하지 않으신다면 무조건 콘도입니다.

웰팍 5년차입니다. 주변시즌방3회,  작년 콘도 1회했었죠.

우선은 주변은 걸어가기가 힘듭니다. 언덕길에 거리가 가깝다고해도 쉽진않죠. 

장비를 들고 다닌다는건 더 끔찍하죠. 즐기는게아니라 체력단련이라면 뭐.. 

주변에서 할땐 항상차를가지고 다녔습니다. 가지고다니는 사람도 스키장으로 지속적인 픽업이 피곤하고 부탁하는사람도 미안하곤했죠

그치만 좋은점은 이동이불편하니 같이 올라가고 같이내려오게되어서 밥은 자주 같이먹게되요

피곤해서 잠을 좀더 자고 싶어도 남들갈떄 안가면 이동이 힘들어지는단점.

콘도. 비싸긴 하지만 덕은 톡톡히봅니다. 셔틀타고다니고 피곤할때 쉬고 사람많으면 들어갔다가 없으면다시나오고

따뜻하고 화장실 겁나많고.  새벽에 잠안오면 나가서 타고오고. 좋더라구요. 대신 방이 35평기준 20명정도가 여유있습니다. 작년기준 23명했었는데  새벽보딩하거나오면 잘공간이 좁아요 ㅎㅎ  침대 쇼파 다 제거함에도불구하고.. 

아그리고 작년기준 콘도측에서 이불이나 베게 지원없으니 본인이 지참.

개인적으론 콘도가 좋습니다. 저는 올해도 그렇게하려구요.   콘도얘기가 아직없는건 웰팍측으로부터 아직얘기가 나오지않아서 그렇습니다. 동호회지원차 하는것이기때문에 동호회클짱이나 팀장들에게 따로 연락이 가죠.  웰팍 반갑습니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