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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계속 고민이네요..
이제 회사 4년차인데 앞으로 다닐수 있는 기간을 대충 보니깐 많아야 15년이네요,
그때즘 나이가 50좀 안댔을건데...
그 이후에 머먹고 살아야하는지 요즘 들어서 계속 고민입니다.
지금부터 주말이나 퇴근후에 투잡이나 공부하면서 노후를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뭐부터 시작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랑 비슷한 고민하고 계신분 있으면 조언이나 공유좀 해주세요~~
2014.09.12 19:31:07 *.87.63.236
전 결혼을 포기했습니다...사고 싶은거 사고,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 레저 즐기고....
제가 심하게 좀 현실적인 사람이고 근거 없는 낙관론을 정말 싫어해서..실수령 연봉의 60% 정도는 무리해서라도 저축하고 있어요..그리고, 직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경험적인 지식이 중요한 분야 (기간 산업) 의 엔지니어로 시작했고, 계속 열심히 하고 있네요..ㅋㅋ
2014.09.13 13:40:42 *.164.23.94
초식남님! 사우디를 즐기시나봐요.ㅋㅋㅋ.
요즘 전반적인 경기가 안좋다보니, 저희 회사사는 합병이네요...전 이미 거제로 올해 1월부터 내려와 있답니다.
고민할 시즌이죠. 회사 3~4년차 되다보면, 제너럴 리스트가 되느냐 아니면 스페셜 리스트로 가느냐....답은? 없다입니다.
2014.09.14 10:49:43 *.70.231.83
저희 회사는 다행히(?) 사우디는 현장이 없어요..ㅋㅋ 내년 봄 이후로 우즈벡으로 파견 나갈거 같습니다.......
저는 설계쪽으로 뼈를 묻는걸로..ㅋㅋ
2014.09.23 09:20:59 *.241.147.33
우즈벡! 좋은 현장가시는군요..다만 겨울에 가지 마시길...저희회사도 한곳 현장이 있는데, 겨울철에는 -20까지 내려간다고하네요.
할수 있다면 동남아 현장으로 고고싱!!. 저는 SOGT (말레시아,KK)에 한 이년있었는데 가족과 같이 있다보니 좋더라구요.
아직도 생각나는 현장이었습니다.
2014.09.12 19:36:36 *.249.82.5
2014.09.12 19:52:57 *.35.16.252
저축과 로또를 병행하는 중이에요
1차는 출산 2차로는 결혼 3차로 연애까지 포기상태죠
2014.09.12 22:18:57 *.234.35.236
별 수 있나요.
국민연금은 개나 주고... 개인연금 퐉퐉 넣고 있어욤.
물론 저축도 퐉퐉~~ 돈 벌 수 있을 때까지 넣는 수밖에..... = =;;
2014.09.12 22:32:29 *.62.203.50
2014.09.13 02:14:09 *.111.15.164
2014.09.13 11:48:12 *.101.20.11
퇴직금만 제대로 나오면 대성공이네요 뭐..
2014.09.13 13:43:54 *.164.23.94
결혼 8년차, 직장13년차 37세 남입니다. 적지않은 연봉에도, 더블로 주는 해외파견을 근 10년간 했어도..올라간 생활수준 때문에 노후는 커녕....저축도 불가할 따름입니다. 그저 집값만 올라 주기를 바라고 있죠. 집좀 줄이고, 교외로 나가면 그럭저럭 버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1인 입니다.
2014.09.13 19:09:04 *.165.180.183
퇴직금, (회사사내연금), 개인연금보험. 장기저축.
짬짬히 저축.. 정기예금비축해놓은거.... 등등....
퇴직시----------10억 예상을 목표로 모으고 있네요!
국민연금은 씨뢔기(실외기)죠?!!!!!!!!!!!!!!!!!!
2014.09.13 21:45:58 *.226.200.33
2014.09.16 13:05:51 *.41.60.27
로또!!!!!!!.......쩝 ㅠ.ㅠ
전 결혼을 포기했습니다...사고 싶은거 사고,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 레저 즐기고....
제가 심하게 좀 현실적인 사람이고 근거 없는 낙관론을 정말 싫어해서..실수령 연봉의 60% 정도는 무리해서라도 저축하고 있어요..그리고, 직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경험적인 지식이 중요한 분야 (기간 산업) 의 엔지니어로 시작했고, 계속 열심히 하고 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