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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원하는 베이스의 시즌권은 구매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차시즌권 판매가 이틀 남았는데 아직도 고민중이네요
1년내내 '나정도면 괜찮지' 라고 생각하며 살지만 시즌권사진을 찍을때 한정 '엄마 나 언제부터 이렇게 생겼어요ㅠㅠ'
시즌권가격은 미래의 나에게 빚을 진다고 해도 과연 주말마다 희희낙락 스키장을 다닐 수 있을것인지 불투명하네요ㅠㅠ
지난시즌에도 쫄딱 망해서 시즌권만 붙들고 다음주에는...다다음주에는...갈수있겠지..하다가 중고판매도 못하고 사용0회로 시즌마무리 ㅠㅠ
올해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회사가 잘 버텨줄 수 있을지, 내가 회사에 버틸 수 있을지 번뇌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일단은 1차시즌권마감인 17일까지 열심히 셀카를 찍어서 쓸만한 시즌권용사진 한장이라도 건져봐야겠네요ㅠㅠ
시즌권....기름값...안정된 직장...
다사려고하니 노답이예요...
시즌권취소할까봐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