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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3-4시즌 이후 더 탈거 생각치 말구요..
일단 지금 첫시즌부터라도 재밌게 탈 수 있도록 너무 매니악하고 너무 주관적인 추천은 피해줍시다.
가령, 편한거 좋아하고 라이딩 판다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한 중급 보아부츠 정도면 진짜 햄 볶거든요.
근데 생초보인데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끈부츠 추천해줘봐야
첫시즌 .. 낙엽에 뒷쩍에 끈 풀고 묶고 정말 괴로워요.
물론 나중엔 좋겠죠... 근데 그래봐야 3-4시즌정도 되면 새 부츠 살걸요?
바인딩과 데크도 너무 스펙 생각해서 중급 이상으로 가지 말고,
3-4시즌 이후는 초보도 알아서 중급 되어 있을테고 알아서 바꿈질 할테니까,
초보는 초보에 맞게 쉽고 편하게 일단 라이딩 기본부터 갖추는데 좋을 초중급 쉽고 저렴한거 추천해주세용.
저도 처음에 몰라서 살로몬 퀵레이스 샀다가 두시즌만에 더블보아부츠로 바꿨는데
진짜 신세경입니다.
끈 풀리고 그런거 걱정할거 없더군요. 중급자가 익스트림 카빙할것도 아닌데...
설사 좀 풀리는 느낌이 들면 까짓거 다이얼 한번 돌려주면 그만이고....
다들 아시면서 왜그래요?
돈 없어서 장비 하나 사면 오래 쓴다곤 하지만,,,,
후후.. 결국 3시즌정도면 바꿈질 시작하잖아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추천하시는분들은 그냥 말그대로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뭘 추천하던....
그 질문자의 지갑 사정에 또한 개인판단에 맞게 맞춰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보라고해서 무족건 하급장비를 사는것도
무족건 최상급 장비를 사는것도 어느거 하나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무엇을 사던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만 사면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점점 사람이라는게 장비에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댓글다시는분들이 상급을 추천하는거는 자신이 타고있는걸수도 있고
다음에 장비를 처분할때 조금더 쉽게 처리를 할수 있어서 그런거같습니다 또한 장비탓도 못하죠
하급이던 상급이던 그게 자신한테 맞을수도 안맞을수도 있기 때문에
추천댓글은 꼭 참고만 하라고 해드리고싶네요
나중에 왜 이딴걸 추천했어요 라고 따져도...아무도 책임 안집니다..
또한 나중에 와 이거 정말 끝내줍니다 정말 고마워요 이거 추천해주셔서 삿는데
보드가 재미있고 실력도 훨훨 늘고 있어요 이런말 또한 본적이 없습니다..
질문 게시판에 하루에도 몇십개의 질문이 있고 그에 맞게 댓글또한 있습니다
어느때 보면 계속해서 같은 브랜드가 질문에 올라오고
같은 브랜드의 댓글들이 달릴때
혼자 생각이 한국 수입처가 저러는게 아닌가도 생각도 듭니다
예로 장비리뷰? 에서 무슨 브랜드인지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만
자기네 특정 브랜드에 리뷰쓰고 한 10명이서 추천누르고
댓글에 타보고싶다 나 타고 있는데 정말 좋터라 이런 댓글이 엄청나더군요
알고보면 그 회사 사람들 같은데말이죠...
개인적으로 사비를털어 장비를 사고 리뷰 쓰는분들 말고는
스폰 받는 사람들 리뷰는 믿지 않습니다. 특히나 프로분들 리뷰는 보질 않아요..
이유는 굳이 설명안드려도 아시죠? ^^
티가 나도....너~~~무 티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