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컬하시는분들의 특징이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힘들어하시더군요~ ^^;

합주때 시선에 대한 생각도 같이 해보시구요... 리허설때 앞에서 어떤지 봐달라고 해보세요~

무대 장악은 보컬의 역할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맥주 한 캔 때리심이...

틀려도 사람들은 모릅니다.   믿으세요...

멋지십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보컬 얼굴로 쏴달라고 하세요...

그럼 관객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연습때처럼 할수 있어요...

회사에서 회장님, 사장단, 이사, 부장 등등 500명 앞에서 발표한 적이 있는데

이때 우연히 스포트라이트가 제 얼굴방향으로 오더라구요...

인사할때까지 엄청 떨었는데 그 이후로 완전 침착해짐... 심박수가 절반으로 뚝 떨어짐....

가사 기억 안 나면 기억 나는 가사 대충 다시 부르세요.

틀려도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그래서 1절을 두 번 부른 적이 있죠 하하하하~

그리고 되도 않는 개그 하나 정도 생각하셔서 초반에 한 번 질러 주세요.

걍 대충~ 피식 웃을 수 있는...... 긴장이 풀립니다.

우황청심환 하나 먹고 올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