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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오래되고 어느정도 인정 받는 튜닝 쇼핑 몰의 전문가 스콧은
그 존재를 거의 부정하는 듯 하는 이멜 답변을 보내 왔습니다.
tognar.com
혹시 단차의 영단어를 아시는 분은? 스콧도 모르던데요..
아래는 이멜 답변 입니다.
그냥 쉽게 설명해드리면 앞에 어떻게 질문한지 모르지만...반대로 이야기를 하네요
타는데 아무런 상관이 없다 파크에서 타면 어차피 앵글줘서 타기 때문에 베이스가 갈려서 크게 상관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디튠하듯이 둥글게 깍이니깐 타는데 전혀지장없다고
계단처럼 각지면서 깍이는게 아니라 또한 깍여도 어차피 라이딩할때 느끼지도 못할꺼라고 하네요
또한 공장에서 그렇게 나온다는 이야기들어본적 없고 개인적으로도 본적없다고 하네요
만약에 튜닝할때 엣지가 베이스보다 낮으면 엣지가 바닥에 닿지않으면 그건 문제가 될수 있다고 이야기를하네요...
또한 보드는 원래 베이스보다 엣지가 더 튀어나와있는게 정상이라고 이야기를하네요
작년에 많이 이슈가 되서...
제 생각을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윗분들도 이야기를 하셧고요..
첫번째로 매번 말씀드리지만...최소 제가 미국내에서 다니는 지역에서 보드로 한국 카빙하는 사람없습니다 그게 커스텀x이건 앤섬이건 울트라피어이건....죄다...그냥 냅다 파크만 탑니다..
두번째로 설질 차이.? 미국도 인공눈을 뿌립니다 허나 그렇게 자주 뿌리진 않습니다 대부분 자연설로 이루어지는데
저희동네만 인공설을 뿌립니다...베어 썸밋 마하
세번째로 왁싱을 자주해줍니다 외국애들은 하다 못해 스키장에 있는 샵에서 합니다 렌탈데크조차
개인적 생각으로 이게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딩 위주로 타는 사람입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외국이랑 우리나라의 환경자체가 다르고 타는 방식또한 다릅니다우리나라처럼 인공설에 다져진 설질에서 고속으로 타다보니 당연히 마찰도 높아져 베이스 마모가 상당히빠릅니다.
특히 엣지근처부분과 바인딩 밑부분이 그러합니다 물론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롬과 나이트로를 만들었던 오스트리아 엘란공장표 제품들이 마모속도가 빨랐습니다(전 현재 나이트로 판테라 라는 제품사용중입니다) 미국에서 단차란 용어가 없다고 우리나라에서도 단차란게 없다라고 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저 뿐만아니라 많은 보더들이 느끼고 있는 현상이니까요...
원하시면 제 장비를 보여드리거나 같이 라이딩 했으면 좋겠네요 ^^
음.... 애시당초 불량이라서 베이스와 엣지간의 균형이 안맞는 경우는 교환을 받아봤습니다만 (살로몬)
사용도중 베이스의 닳음(?)으로 인해서 균형이 깨지는 경우는 그냥 소재의 소모로 봐야하나요?
이건 보드의 어떤 튜닝으로도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보여지는데요.
전 앤썸을 타지 않고 또 상기사항을 눈으로 확인한 적도 없기에 뭐라 더 자세히 논할 자격은 없습니다만...
아~ 피텍싱을 하면 괜찮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