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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시즌에 첫 보드를 타게 됐습니다. 무주에서 베이스를 잡고 시즌방에서 풀상주하면서 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두시즌은 군대에 있으면서 쉬게 되었고 이제 올해 다시 하이원에 시즌방 잡아서 풀상주를 할 계획인데
장비가 문제입니다 ㅠㅠㅠ 11/12시즌은 막데크를 사용하면서 라이딩만 쭉하고 나중에는 원에리 정도 어설프게 하긴 했는데
이번 시즌에 라이딩을 확실히 잡을지 아니면 그냥 라이딩70% 그라운드트릭30% 이렇게 잡고 데크를 살지 확신이 안서서
헝그리보더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ㅠㅠㅠㅠ 데크 가격대는 120만 안넘으면 되구요
버튼 커스텀x 를 사서 라이딩을 확실히 할지 아니면 스케이트바나나 같은 올라운드 데크를 사서 겸용으로 할지 확신이 안서네요..
라이딩을 먼저 확실히 잡고 다음시즌에 트릭을 할지 아니면 이번부터 트릭을 할지도 아직 확신이 안서서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ㅠ
혹시 괜찮은 데크 있으면 말씀부탁드릴게요!
ps.혹시 보드복이나 고글 해외직구로 구입하는게 한국에서 사는거 보다 더 싸게 먹히는가요??
120이면 데크 바인딩 포함이신건지...........
올라운드로 011이랑 요넥스도 많이 타던데 그 애들은 너무 비싸서 생각 않던 데크들이였거든요.
하지만 많이 쓰는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요넥스는 행사때 몇번 타보긴 했는데 몇번가지고 얼마나 알겠어요~ 반나절은 타봐야지)
전 다른분들과 다르게 아직 라이딩, 트릭에 대한 확정이 없다면 남들이 많이 쓰는 고가 올라운드 데크중 하나를 택하겠습니다.
한시즌 풀상주 했다면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시즌 시작하고 금방 자리 잡을거고 트릭연습도 데크가 2개 이상이면 1개만 쓰게됩니다.
차라리 고가 장비 한개면 몸뚱아리 문제라 생각하고 연습에 돌입하게 되죠.
마지막으로 해외직구는 싼데크 아닌 이상에야 관세랑 배송비 하면 국내 시판가격보다 평균10%정도 더 싼가격에 살 수 있지만 선택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죠.
트릭을 생각하시는거 봐서는 라이딩도 타고싶지만 트릭도 하고싶어하시는 마음이 벌써 자리 잡으신거같은데요..
라이딩을 마스터하면 더 좋겠지만 차후 또 변경을 하고 싶으실꺼같기에..
라이딩용 데크보다는 올라운용으로 사셔서 라이딩도 어느정도 즐기면서 트릭하시는게 나중에 중복투자밑 후회 안하실거같아요.... 올라운드용도 라이딩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 ^^
해외직구는 아마 어떤건 메리트가 있고 어떤건 없는걸로 알고있어요...200불?밑으로 사면 관세나 이런게 안붙어서 싸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