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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2.5년차 어설픈 걍보더입니다..
현재 쓰고있는 장비는 10/11 살로몬 팝스타 , 플렉스 바인딩, 말라뮤트 입니다.
이번 시즌을 작년보단 더 업그레이드되고싶은 마음에 고민해밨습니다.
현재 라이딩을 위주로 탔었는데 상급코스에서 제 테크닉이 부족한탓인지 하체가 부실한 탓인지 엣지가 탈탈털리고 데크가 못버티는건지 제가 못하는건지... 그런상태로 작년시즌을 보냈습니다.
보드배우는입장에서 테크트리를 어떻게 타야될지 너무 고민됩니다.
1. 1년차 올라운드데크(감잡기) -> 2년차 올라운트데크(감만맨날잡음) -> 3년차 라인딩 -> 4년차 트릭전향? ->
2. 1년차 올라운드데크(감잡기) -> 2년차 올라운트데크(감만맨날잡음) -> 3년 트릭 -> 4년차 라이딩전향? ->
선배님들은 아 난 라인딩위주로 타야겠다? 라든지 트릭위주로타야겠다 ? 라고 생각이 어느 타이밍에 드셨습니까 ?
현재 장비에서 라인딩위주로 탄다면 데크만 바꾸면 될까요 ? 적당한 데크는 40만원선이면 어떤게 좋을까요 ?
하고 싶은거 하는거에요. 말그대로 프리스타일이고 위급사항에 제어만 할 수 있으면 뭘 어떻게 타든 남들이 뭐라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라이딩만 하시면 재미없고 슬럼프가 옵니다. 그때 깔짝트릭정도 섞어주면서 타시면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되죠.
아니면 주행방향을 바꿔서 연습해 보시는것도 좋고요.
전 올해로 5년차인데
1년차 라이딩 끝물에 스위치연습
2년차 라이딩 중간부터 알리연습
3년차 라이딩 중간부터 펌핑 및 널리 원에리연습
4년차 라이딩 중간부터 백원 및 알리, 널리 원에리 + 쓰리 연습
중간중간 킥들어가서 그냥 지나가는 정도로만 타고 시즌오프때 웅플가서 초보감익히는 박스도 타고 그럽니다.
올해는 쓰리연습 위주로 하려고 하네요.
이것저것 많이요.... 제가 소지했던 데크는 데스라벨 데스시리즈 / 스케이트 바나나 / 시온+디미토 콜라보 데크 / DC 메가 였고요.
올해는 다시 정캠 중간플렉스 나이트로 T1.5구입했고요.
동호회활동하다보니 주변분들 데크 타본건..
마피아 슬레이하고 하나더있었는데 모델은 모르겠고, 엔썸, 에보, PLY, 울트라피어, 팬텀, 요넥스, www, 바이브 등.... 많네요...
그냥 이것저것 다 타본것 같아요. 그러다가 부러뜨린것도 있고...ㅠㅠ
데크마다 특징이 있고 느낌이 조금씩은 다른데 많이 타보고 느낀건 역시나 사이즈, 플렉스와 캠버가 가장큰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어느게 우위에 있다고 평하긴 어려운데 3개가 복합적으로 주는 느낌이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트릭할때는 탄성의 문제 같은데 특히 널리계열할때 누르면 회전하면서 띄워주는정도가 제품마다 힘들다 편하다 같은 방식인데 높다등의 느낌이 다르고
라이딩할때도 탄성인데 리바운드 어느정도 속도에서 어느정도 눌렀을때 데크가 나를 밀어내나 정도가 다르죠.
그래서 최종결정이 정캠 플랙스 5정도 제품입니다. 이것저것 하기 제일 좋아요. 다만 이도저도 아닐수가 있다는....;;
개인성향이 강하니 답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