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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이.. 얼마전 게시된것이 문득 떠오르네요.
어제
택시비를 절감하고자-
지하철을 탔으나,
늦은시간이라 종착역이 '건대' 이더군요.
건대에서 하차 후 택시를 잡으려 이동중...
누군가가 쳐다보고 있다는것을 식물적인 감각으로 감지.
우측 93도 각도로 몸을 돌리니,
저에게 뭐라뭐라 말씀하시는듯.
네, 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음악감상중이었거든요-
이양반이 길을 물어보려하나...싶어서,
꽂고있던 이어폰을 뺐더니...
그양반 : "저기요..."
2010.11.03 17:35:50 *.226.142.52
눈이 참 맑으시네요.
조상님들의 영혼이 함께하시는듯 합니다
2010.11.03 17:38:13 *.193.235.158
저기요 이 편지는 영국에서 부터 ..
2010.11.03 17:38:36 *.232.139.162
스타킹 나가셨어요...
2010.11.03 17:38:57 *.154.227.33
저번주말 어쩌다 건대앞에 첨 갔는데
와............
진짜 먹거리 골목마다 대박이던데요
사람진짜 만코.. 깜놀+_+
새벽까지 코알라 되신분들도 엄청 만터라구요;; ㅎ흐흐;
2010.11.03 17:39:26 *.128.254.135
저기요 차비가없어서.. 돈좀 꿔주세요~ 만만해보여서 그런거 아닙니다.
2010.11.03 17:45:32 *.153.95.195
맨날 건대에서 버스타는데..
저와는 먼이야기~~~~~~~
2010.11.03 18:37:25 *.120.240.247
건대 해봐야 생각나는건 건어물 대가리뿐...
눈이 참 맑으시네요.
조상님들의 영혼이 함께하시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