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1월 11일이었나, 그때 얼렸습니다. 10월 말 용평에 눈오면서 11월 초 개장떡밥도 나왔는데 기온이 팍 오르는 바람에 11월 11일에 열렸죠.

11월 말부터 열리면 많은 분들이 실망하실 겁니다. 보통 11월 중순무렵이 기본이고, 빠르면 11월 초에도 열리니까요.

대신에 작년은 설날 명절 떄를 비롯해서 1월에 비가 여러 번 와서... 좀 그런 시즌이었죠.

시즌오픈은 KINGCO님이 적어주셨고...

이때가 진짜 재밌지 애기할 타이밍이 되냐면 12월중순 넘어가야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키장 성수기 시즌)

그 때가 눈도 많이 뿌려진 시기이고 폭설도 적게는 1~2회 정도 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개장초는 그냥 목마름 해결하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

여담이지만 시즌 오픈 초, 폐장일 다가왔을때의 스키장은 조심하세요...

 설렌 마음만 가지고 스키장 가시다가 사고 납니다 ㅜㅜ

(시즌 오픈하자마자 왼속 엄지 접질러서 지금가지 고생/ 3월 중순 마지막 보딩하러 갔다가

눈길에 미끌려서 자동차로 트리플 악셀 했습니다 ㅋㅋ)

대게 11월 초중순에개장하구요

개장하고 한달정도 지나면 설질이 아주좋아지죠..

올해는 겨울이 길다는데...11월초가 아닐까요??

11월 초중순에 오픈했던거 같아요. 휘팍과 용평이 항상 국내최초오픈을 강조하면서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오픈일로부터 2주 후부터 가기 시작한거 같아요~^^; 설질과 스키장 정리정돈이 마무리된 시점~ㅎㅎ

기대되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