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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잘려고 준비중인데. 형내 가족이 찾아왔어요.
치킨을 먹으면서 노가리를 까고있는데...
형이 지금 학동가서 대기 하자는 말이 나왔어요..(장난인줄 알았음.)
차막히고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하고 등등의 핑계로.ㅎㅎ
그래서 순순히 ㅇㅋ 싸인을 날리고 출발하기로 맘먹죠
22일 새벽 00 : 30분 학동으로 ㄱㄱ!
22일 새벽 03:10 분쯤 엑스휑 도착~
뜬금없이 형이 동대문시장 구경가자네요...
ㅇㅋ ~ ㄱㄱ!
결국 길모르고 정신없어서 쇼핑포기~
다시 엑스휑으로 ㄱㄱ!
주차를하고 잠잘곳을 찾아 찜방을 검색해봤는데...답안나옴..
1시간째 해매다 결국 차에서 쪽잠을 자기로 결정.
22일 새벽 05: 00 쪽잠에 빠집니다..................................두남자의 코골이 소리가 울려퍼지고~
22일 아침 08: 40 꺄~~~~~~~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립니다.........(두남자 깜짝놀라 일어남)
5분간격으로 3번의 소름돋는 비명소리가 들림.........잠자는걸 포기.
09: 20분 커피한잔 할까 하며... 엑스휑 아랫층 커피를 사오며 계단을 올려보는데...
줄이 생성되어있네요.
저희는 9번과 10번을 받아 대기하여 사고싶은 옷을 구매했네요.ㅎ
저희 살거 다사고..형수님옷도 함 볼까? 하고 샵이곳저곳을 돌아다녓건만......건진건없었어요.
여자분들 옷사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형의 생일선물과 저의 지름신으로 학동을 다녀왔지만...
제옷은 인기가 없었는지 품절이 늦게되더군요..;;;뭐이런..
그냥 그랬었다구요~ 헤헤^^;;
학동오실때 미리연락주시면 같이 커피 마셔드립니다.
득템 축하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