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와 오크밸리가 함께하는 퍼니런 프로젝트”란?
슬로프 사이드에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라이딩 도중에 살짝 들어가 즐기고 나올 수 있는 신개념의 슬로프다.
쉽게 말하면 터레인파크의 규모와 수준을 10분의1로 낮춰 슬로프 사이드에 심어 놓는 것이다.
헝그리보더에서 자문을 맡아 9~10월에 1차로 오크밸리를 방문하여 구석구석 살펴보고 단순 라이딩이 지겹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것 이다. 오크밸리에서 스키어도 함께 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받아 어깨가 더욱 무겁다.
국내 최초이니 만큼 올해를 시작으로 빠른 시간 안에 슬로프 라는 단순한 개념에서 에버랜드처럼 진정한 스노우파크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또한 초보자 슬로프 상단부와 중단부에 비기너 가이드를 배치한다고 한다. 스키장에 처음 오거나 이제 막 라이딩에 재미를 붙인 초보자라면 망설이지 말고 비기너 가이드를 찾아가 원포인트나 부츠를 맞게 신었는지, 이 실력이면 다른 슬로프를 가도 되는지 등 모든 것들을 물어 보면 된다. 특히나 초보자끼리 왔다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 퍼니런 슬로프 & 비기너 가이드 ] 기본 계획
마지막으로 오크밸리시즌권 정상1차 판매가 끝났지만 헝그리보더에서만 1차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