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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에 락커전쟁에 뛰어들어, 블루동 스키랙 하나 건졌습니다.
돈도 아깝고, 일주일에 한번 밖에 안가는지라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들고다니다 보면 스키장 자체를 안가게 되는지라 -_-
15만원짜리 스키랙이 표적이었습니다.
이전에 글들을 보면 블루동 & 스키랙은 널널하다는 글이 많았지만, 왠지 불길한 느낌이 쎄하게 들었고,
이미 12시 50분부터, 익스 & 크롬 & 핸폰 세개에 락커창 뛰워놓고 대기하다가,
핸폰 알람 1시에 맞춰놓고, 알람 울리자마자 세개 모두 새로고침을 파파박 눌러줬습니다.
창이 안열립니다. 익스는 서버 과부하 에러창을 뿜습니다.
네이버 실검에 휘닉스파크가 떠있습니다...
실로는 순간이었겠지만 마음 속으로는 영겁의 시간이 흐르고,
암튼 크롬>익스>핸폰 순으로 창이 열렸고, 바로 크롬부터 신청을 눌렀습니다.
정보 넣는 창 뜨는것도 오래 걸렸네요.
암튼 1시 5분 즈음 스키랙 구매 했고, 7분 즈음에 창 새로고침하니 모든 락카가 다 0이 되어 있더군요 ㄷㄷㄷ
성공하신 분들 고생하셨으며, 실패하신 분들도 2차를 잘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