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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첫장비로 라이딩용 장비 문의를 드렸었는데 어찌하다보니 전혀 다른 길로 들어선거 같아 머리가 아프네요..
제스펙은 176/73 이고 주로 라이딩만 하거든요..
하지만 구입한 장비는 13/14 살로몬 프로토콜 156 , 13/14 플럭스 DL , 32 라쉬드...
데크는 그나마 딱딱한거 같아 괜찮을거 같지만 바인딩과 부츠는 많이 말랑하겠죠?
부츠는 라쉬드가 발에 편해서 고르게 됐는데...
역시 라이딩용이 어닌거죠? 팀투 신어보니 아프더라구요 (참고 버틸만 하긴 하던데 그렇게까지 참아야 되나요?ㅠㅠ)
다른제품도 비교하고 싶었으나 지방에 사는 관계로 32 팀투, 라쉬드와 살로몬 말라 밖에 비교를 못했었구요..
말라는 너무 아파서 다시 신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거기다 옆에서 매장 직원이 부츠는 발이 편해야 된다라고 뽐뿌질해서..
라이딩용으론 적절치 않다 생각했지만 발 아프니까 혹 하더라구요.. 후.. 잡설이 길었죠? ^^;;
* 구입한 장비 구성이 라이딩용으로 얼마만큼 쓸모 있을까요? (조합이 엉망인지도 체크 부탁드려요)
제가 아직 카빙도 못하는지라 이장비로 실력 키워 차후에 라이딩용 장비로 넘어갈까요?
긴 글 읽어 주셔 고맙고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음... 저도 라이딩만 하는데,
말라 신고 타다가, 라쉬드로 바꿨었습니다.
말라 발이 너무 너무 아파서...
라쉬드는 갠적으로 발이 너무 편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뭐 라쉬드라고 카빙 불가. 이런건 아니라고봐요.
발이 편하니 전 더 잘되는거 같던데... 개인차겠지만.
아무튼 저는 발이 가장 편한 부츠가 가장 좋은 부츠라고 생각합니다.
하드하면서 편하면 좋겠지만...
라시드 이월 1314 모델이면 괜찮아요. 1314 모델이 다른 연식보다 딱딱하게 나왔어요.
조합 나쁘지 않습니다. 라이딩도 밀리지 않고요. 고민하지 말고 시즌에 라이딩 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