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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으로 만나 한달동안 6번 만났습니다.
더 발전하고 싶은데 정확히 교재 사이는 아닙니다.
지난주 상대방에게 물어봤습니다. 교재란 ?
본인이 생각하는 교재는 바로 결혼에 대한 준비? 시작이라고 하네요.... (상대방을 결혼 전제로 인듯)
그러면 연애는 안하냐니깐 연애는 결혼후에 하면 된다네요 >.<
이건 뭐죠....... 그분이 좋긴한데 이런 애매모호한 사이 참 힘드네요 ㅜㅜ
손만 잡았습니다. 팔장도 끼고 손등에 뽀뽀도 해주셨음 ㅋㅋㅋㅋ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한거일까요? 어장은 아닌거죠 ㅜㅜ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확인, 검증 후에 본게임 시작하겠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선으로 만나셨으면 이미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란 이야기고,
만남에 쓸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데, 쓸데없는 감정소모 하기 싫다는 의미로 보여지네요.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상대의 단점을 찾고 있을수도,
자신의 단점을 상대방이 감당하지 못할 시 빠져나갈 여지를 만드는걸수도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정보로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불과하겠네요 ㅎㅎ 진실은 본인만 알겠죠 뭐.
남녀사이에서 정확한 관계의 정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관계에 정의 내릴게 아니라, 현재 스스로의 확신이 먼저 필요한거 아닐까요?
결혼이 목적이니까...뭐 그런거겠죠.
딱 이 내용만 가지고는 어장이고 뭐고 그냥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요..
어쨌든 결혼이라는 걸 결정하기 전까지는 만나보는 사이 정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