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기왁싱이 그리효율적이면 샾에서 하지말라고하지않겟져

효율이 그리좋다면 말리는대신 샾에서 열풍기왁싱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외국 프로들이 기존 방식 고집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개인의 선택이죠. 뭐...

열풍기 왁싱 좋아요.... 

다리미도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베이스 날려 먹는건 똑같죠...

다리미보다는 여차하면 베이스 망칠 확률이 더 높긴 하겠죠.

일반적으로 다리미 왁싱을 할때도 베이스에 오래 두지 않습니다.

그런데 열풍기는 의외로 다리미보다 열이 더 베이스에 많이 전달되요...

그러다보면 코어가 손상된다던지, 데크가 박리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리미로 왁싱할때도 고온이 아니라 최대한 저온으로(왁스가 녹을정도의) 빨리 해야합니다.

장단이 극명히 존재하죠.

열풍기로 익숙해지면 아이언은 못 쓸만큼 귀찮아진다고 합니다. (전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하지만 아무리 능숙하게 한다고 해도 데크의 손상은 어느정도 감안해야죠.

데크는 소모품이라는 마인드와 간편함을 추구하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왁싱입니다.

왁싱은 다리미로 왁스 먹이는 재미로 하는데....

전문가들이 아무리 영업이 목적이라도 그리 말할까여...저두 열풍기는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온도에 대해서 확실하지가 않으니 언제 어디로 옮겨야 하고..전 아니라고 봅니다 저두 얼러려님 말씀처럼 왁스 먹이는 재미로 왁싱합니다 ㅎ

음... 아직 다리미로 해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열풍기로 왁스 녹여가며 슥슥 문대고 따로 스크래핑이 없어서 편하긴 하더라구요.

감을 잡으면 잘 할텐데, 여차하면 뜨거워져서 조심해야하긴 합니다.

다이컷 제품 사망시켜본적 있네요.. 비추 한표 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