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 시즌 거의 막바지에 와이드가 넓은 데크를 지르며,
갖고 싶었던 유니온 바인딩도 샀고,
3년 신으니 뒷꿈치가 뜨던 말라뮤트도 이번에 고이 보내고나서,
살로몬 F 4.0 부츠를 새로 영입해서 기쁜 마음으로 썼는데요.
문제는 막상 타보면 자꾸 후경으로 무게가 쏠립니다. 분명 데크 중심에 바인딩을 맞췄는데도
후경으로 무게가 쏠려요. 힐에서 토턴 넘어갈때 무지막지한 곤욕을 치른 기억이 있거든요.
갑자기 시즌 준비하며 또 걱정이 살짝 되는게..
데크 와이드가 넓어서 그런가.. 부츠가 날씬해서 그런가.. 내가 부츠를 잘못샀나.. 바인딩과 궁합이 안맞는건가..
이런 생각이 무지 하게 드는데,
F 4.0 신으시는 분들 이런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신발 사이즈는 280mm 바인딩은 L 사이즈 입니다)
설명이 모호한 부분이 있네요. 후경을 정확히 어떤 의미로 쓰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