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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종종 거론되는 "통풍" 환자입니다. ㅠㅠ
한번 통풍발작오면 오른쪽 엄지 발가락 왼쪽이 팅팅 부어오르면서 어마어마한 통증이....
사람이 참 간사해요... 한 2주 괜찮길래...
식습관이 다시 예전으로... 생각없이 막 고기 쳐묵쳐묵 하다가...
금요일 저녁에 치킨을 먹은후
토요일 오후부터 통증시작.. 아뿔사 싶어서 부랴부랴 물 2리터 마시기 시전했으나
일요일 새벽 5시에 뜬금포로 눈이 떠지는바람에 그때부터 으악을 질렀네요
결국 응급실행.. 처방할수 있는건 그냥 진통제 주사뿐... 주사 맞고 그럭저럭 일요일을 보냈는데
오늘 새벽 3시에 다시 눈이 떠진 후부터 진짜 너무아파서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ㅠㅠ
결국 회사는 병가내고 아침에 병원가서 몰핀맞고 .. 각종 진통제 및 소염제 한가득 타서 왔네요
약먹고 한숨 잤다가 이제야 좀 붓기도 가라앉고 통증도 덜해졌습니다.
치느님 한번 먹고 이게 무슨 난리인지 ㅠㅠ
이제 전 무슨 낙으로 살죠 ㅠㅠ
저도 통풍의 아픔을 알기에 3년전에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발등이 퉁퉁 부으면서 장난 아니게 아파서
병원에 가니 요산 수치 낮추는 약을 주더라구요 작은 병으로 그약 한병 다 먹고(한 1달정도 먹었네요) 지금 3년이 지났는데
아무렇치 않네요 고기 라는 고기는 엄청 먹는데
병원에 가니 요산 수치 낮추는 약을 주더라구요 작은 병으로 그약 한병 다 먹고(한 1달정도 먹었네요) 지금 3년이 지났는데
아무렇치 않네요 고기 라는 고기는 엄청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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