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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입사첫 월급이라 세금신고가 늦어졌다면서 세금을 아주적게 띄는바람에 예상보다 10만원정도 더 들어왔습니다.
근데 다음달에는 세금을 더 많이 띌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껏해야 한 5만원 더 떼나 했는데 오늘 월급 받아보니 원래 받아야할 월급에서 17만원이나 더 뗐네요..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경리담당님이 성격이 까칠해서 물어보기가좀 그렇네요 ㅎㅎ
의료보험이 오른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짐작가는 분 알려주세요~
음.. 매월 급여에서 떼는 세금은 임시로 징수하는 "간이"세액 인거 아시죠?
2014년도에 벌어들인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은 2015년 2월 연말정산때 확정됩니다.
그래서 매월 떼는 세금에 일희일비 하실 필요 없으세요~
조삼모사긴 하지만 매월 적게낸것 때문에 연말정산때 세금 추가징수 되면 정말 짜증나거든요~
어쨌거나 근로소득자라면 동일 소득에 동일 연말정산 공제 신청 내용이라면 누구나 동일하게 세금이 부과됩니다.
조세에는 불평등이 없어야 하지요.
하지만... 뭐... 국가 전체의 조세 정책은 불평등이 없지 않은것 같으면서도....
입사 첫달에는... 세금이 안까여요...
정확한 사유는 모르겠는데.. 둘째 달부터는 첫째달 안빠진거 까지해서 2달치 세금이....
호로록... 의료보험이 2배.. 4대보험 뭐 등등등등 등꼴만 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