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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요즘 김부선씨 때문에 떠들썩한 옥수동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학동은 너무 복잡한듯해 몇년째 보드라휑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옥수동이라는 지역적인 이점으로 학동까지 차량으로 대충 15분이면 가는거리죠...^^
그래서 가끔 저녁먹고 특별히 할일없으면 샵에 놀러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조언도 얻고하고 있습니다.
직원분들이랑은 이제 얼굴알고 인사하는 사이정도....(속으로는 저인간 또 왔네!! 할지 모르지만 ㅎㅎㅎ)
아무튼 저는 헝그리보더 이기때문에 올해탈 데크를 이월로 고르던중...캐피타 인도어를 선택하였습니다.
션하게 플라스틱머니를 내밀며~~결제를 외쳤습니다.
결제 완료후 직원분이 창고에서 데크 가져오실려고 하시길래....
나: 나중에 찾아갈께요 ^^
직원 : 언제 오실려구요?
나: 시즌 시작되면 가지러 올께요 ㅎㅎㅎㅎ
직원 : 엥?? 근데왜 지금 구매를???
나: 그땐 재고 없을까봐요 ㅎㅎㅎ
직원 : ㅋㅋ @.@ 팔아먹을테닷!!
나: 팔아봐요!! 왔을때 없으면 신상으로 뺏어갈테닷!!
이러한 농담들을 주고받으며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놀다 왔네요 ㅎㅎㅎ
역시...샵은 한군데 꾸준히 다니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온라인에 적립금을 포기하더라도 그냥....오프라인이 저는 더 좋네요.
샵 직원들 눈에는 제가 진상으로 보일지 모르니 다음에 놀러갈때는 음료수몇개 사가지고가서 바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