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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켑을 주문하면서 다시한번 또 느끼게 된거지만
"입문장비" 라는게 결국 중복투자를 부를수 밖에 없는 선택입니다.
결국 장비를 잘 아는 분에게 추천을 받거나,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장비에 대해 공부를 한후 결정하는게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손해를 덜 보는 방법이지만, 쉽지는 않은 방법이구요.
세트상품이라는건 아무래도 이월제품들을 구성해서 파는게 대부분이고
요즘 장비들이 상향평준화 되어서 영 못쓸 제품들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첫 장비는 이쁘고 마음에 드는 (사실, 이쁘면 가격이 비싸다는..) 장비로 구입하시면
더 애착도 생기고 보드도 더 열심히 타게 되는거 같습니다.
50선에서는 데크.바인딩.부츠 3개까지는 힘들것 같구요.
잘알아보셔서 중고를 겟 하시거나, 정 부담스러우시면 부츠만 발에 잘 맞는걸로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당~
새 상품은 이월이라도 50만원으로는 솔직히 추천할 만한 장비가 없습니다..추천 자체가 불가능할지도..그냥 아예 매장에서 제일 싼 물건들로 구성해야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