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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43

전 자랑할게 없네요.

조회 수 381 추천 수 1 2014.10.02 22:08:30
rumk *.223.23.71
잘생기지도 키가 크지도 않아 인기도 없고

돈도 많지 않아 원하는걸 할 수도 해줄수도 없고

박봉에 일이 많아 퇴근은 항상 열시가 넘고

생각은 점점 굳고 숫기도 없고

몸은 비리비리 배는 볼록

그나마 가장 내세울건 열정 하나인데

이건 쓸데가 없어서~~



그렇지만

항상 절 믿어주는 진정한 친구들이 주위에 있고
제가 번 돈 제가 다 쓸 수 있고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웃으며 헤쳐나갈 용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뽈록하고 나약한 몸을 좋아해 주는








사람따위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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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군*

2014.10.02 22:11:06
*.121.81.236

충분히 멋있으십니다 ^^

rumk

2014.10.03 14:58:40
*.101.157.66

^^ 직접 보면 모든게 후져요.ㅜㅜ

굽네데크

2014.10.02 22:13:39
*.7.52.168

그 평범함을 못누리는 자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자랑입니다

rumk

2014.10.03 14:59:08
*.101.157.66

그러게요.

사람욕심이란게...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모두 힘내보아요. 화이팅!

야미야미

2014.10.02 22:15:01
*.223.29.199

글을 진짜 맛깔나게(?) 잘 쓰신다 ㅋㅋ
끝에가서 빵터졌어요 ㅋㅋ

예고없는감정

2014.10.02 22:50:20
*.115.36.175

ㅋㅋㅋㅋㅋㅋ마자요ㅋㅋ

rumk

2014.10.03 14:59:38
*.101.157.66

뭐 헝글에선 이정도는 중간도 못갑니다.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서 어디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

에메넴

2014.10.02 22:16:43
*.138.80.68

그나저나, 박뽕은 요새 뭐하지..

( 사실 우리사이에 댓글로 쓸말도 없잖아요..그쵸?? )

rumk

2014.10.03 15:00:27
*.101.157.66

박뽕이 누구에요?

(이거 왠지 친한 척 같이 들리는데..그쵸?)

Lucy♡

2014.10.02 22:17:03
*.226.207.18

열정이 얼마나 멋진건데요~~~~~

rumk

2014.10.03 15:00:49
*.101.157.66

열정은 항시 능력과 노력이 덧붙여져야 하는데...

암것도 없이 열정만 있어요 ㅠㅠ

디아

2014.10.02 22:19:53
*.62.212.23

항상 믿어주는 그 곁에 있는 친구들이 CPMS가 되면......................

rumk

2014.10.03 15:01:39
*.101.157.66

대부분 결혼한 유부에용~ ㅋㅋ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는 친구도 있답니다. ㅋㅋ

자연사랑74

2014.10.02 22:37:12
*.36.147.41

글타구 친구랑 손잡구다니심 안되요!!

rumk

2014.10.03 15:05:06
*.101.157.66

손은 악수할때랑 여자랑만 잡는걸로!

v흑기사v

2014.10.02 22:50:58
*.248.49.163

지금 방송에서 대관령 눈내리는 풍경이 나오네요..
코리언 지오그래픽..
아~~기다려진다
조금만 참으세요
곧 겨울이잔아요

혼자여도 즐거운 시즌.....

rumk

2014.10.03 15:05:38
*.101.157.66

화이팅~!

오늘 날씨가 쌀쌀한게 정말 조금밖에 안남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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