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지도 키가 크지도 않아 인기도 없고
돈도 많지 않아 원하는걸 할 수도 해줄수도 없고
박봉에 일이 많아 퇴근은 항상 열시가 넘고
생각은 점점 굳고 숫기도 없고
몸은 비리비리 배는 볼록
그나마 가장 내세울건 열정 하나인데
이건 쓸데가 없어서~~
그렇지만
항상 절 믿어주는 진정한 친구들이 주위에 있고
제가 번 돈 제가 다 쓸 수 있고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웃으며 헤쳐나갈 용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뽈록하고 나약한 몸을 좋아해 주는
사람따위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