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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길이가 대략 45Cm짜리 LCD 모니터를 두 개릴 나란히 붙여서 듀얼 모니터로 쓰고 있었습니다.

처음 구입한 시기가 대략 10년 전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ㅡ.ㅡ;;;


며칠 전부터 컴을 켜면 화면이 들어올듯 말듯 껌뻑껌벅(아주 희미하게)거리기만 합니다.

그러다가 대략 6- 10분 정도 지나면 화면이 들어왔었는데요,

요즘은 아예 그마저도 안 되네요.


그래서 우선 문제의 모니터는 떼어 내고 나머지 모니터 하나로 컴을 돌리고 있습니다.


anypro라는 이름이 써 있는 모니터인데, 이거 고장이 났는지 확인을 하려해도 비용이 들겠죠?

보통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도 컴퓨터 점검비용으로 무조건 1만원을 청구하더라구요.


그냥 버릴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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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물

2014.10.06 10:51:17
*.47.198.220

아답터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아답터 바꿔서 해보세요.

clous

2014.10.06 10:53:16
*.102.19.212

이녀석 아답터가 없어요. 그냥 본체에 굵은 전선이 다이렉트로 꽂혀요.  ㅠㅠ

파양파

2014.10.06 10:59:57
*.247.149.100

모니터 뒤에 뜯어보면

 

기판이 보일건데

 

콘덴서류가 주르르르르 여러개 박혀있어요

 

거기중에 콘덴서 대가리가 터진놈들이 보일꺼에요...

 

그놈들 옆에 보면 몇 패럿 마이크로패럿 이렇게 값이 잇는데 그거보고

 

인터넷도 동일한놈 사서...인두기로 지져빼서 갈아끼우는작업해주면됩니다..

clous

2014.10.06 11:02:02
*.102.19.212

앗! 한번 뜯어 보겠습니다. ㄷㄷㄷㄷㄷ

clous

2014.10.06 11:11:12
*.102.19.212

붙어 있는 나사는 전부 제거 했는데도 분리가 안 되네요. ㅠㅠ  

★나루토★

2014.10.06 11:52:02
*.244.218.11

나사 제거했는데도 안되시죠? ㅋ

플라스틱 헤라로 공간생기게 해서 뜯어줘야 분리가 됩니다.

부러질까 무서워서 떨면 절대 못뜯습니다. ㅋ

플라스텍헤라가 없다면 못쓰는 카드를 활용해보세요. 잘 안들어간다면 얇은 - 드라이버로 공간을 만든뒤

카드를 넣어 쭉쭉 밀고나가면서 플라스틱사이를 벌리면 됩니다.

아...말로설명하니 복잡하네요..

clous

2014.10.06 11:53:05
*.102.19.212

버릴라고 나사 다시 끼워놨는데..... 다시 도전?  아우....  ㅡ.ㅡ;;

★나루토★

2014.10.06 11:55:01
*.244.218.11

이왕 버릴거 도전해 보세요 ㅎㅎ

저는 버릴려고 한 모니터 뜯은후 모니터 하나 살리고, 죽어가는 네비게이션도 살렸습니다. ㅋㅋㅋㅋ

아~!! 단 손조심 하세요 베일수 있어요!!!

얼러려

2014.10.06 11:43:51
*.149.234.121

흠...콘덴서 작업 셀프로 안되시면

제가 자주 가는 모니터 수리점이 있는데

쪽지 주시면 연락처 드릴께요...

clous

2014.10.06 11:50:39
*.102.19.212

제가 부천에 거주하는데요. 가까운 곳이면 쪽지로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너무 멀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알리알리짱

2014.10.06 16:56:32
*.54.2.241

화면을 환하게 비추는 백라이트가 있어요.

이것이 수명을 다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만 갈아주면 정상작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lous

2014.10.06 19:26:15
*.213.42.157

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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