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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숙제...
실제 상황이구요 생년관련 질의 좀 할께요
74 : 1 , 빠른75 : 2 ,75 : 3 , 빠른 76 : 4로 치환해서 설명하겠습니다 ㅋ
1과 2는 같은 중/고 졸업해서 친구입니다.
2와 3은 2가 재수를 해서 대학 같은과 동기여서 친구입니다.
직장에서 3과 4가 친구하기로 하였습니다.(4의 친구들이 대부분 75라...)
1,2,3,4가 같은 직장을 다닙니다.
어디서 어디까지가 형으로 지내야하고... 호칭을 어캐해야하나여? ㅡ.ㅡ (실제상황) 복잡네여 ㅋ
이건 개인적인 관계라........
머라 드릴 말씀이..........
보통 말을 안놓으면 안놓을수록 좋긴 하겠죠...
그렇지만 친구와의 관계 때문에 굳이 반말을 써야할 자리가 있다면.....미리 양해를 구하시는게 좋을듯..
제 기준에서는.. 일단 74는 빠른75를 제외한 모든 사람한텐.. 형이 확실합니다.
사회나와서 만나면 빠른이란건 없는 거니까....
둘이 고등학교 친구이기 때문에 가능한....
그리고 4번 빠른 76은 3번 빼놓고는 형이라고 해야..... 맞는거 아닐까요???
머 다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한살차이가지고 쪼잔할 수 도 있지만... 저같으면 형대접해주고 얻어먹겠습니다.
아. 저런 개족보. 넘 별로에요. ㅎㅎ
저도 님의 상황에 빚대어 말한다면,
저는 74, 제 옆자리직원은 빠른76.
시골이라 학교를 빨리갔다나.. 암튼 74들과 학교를 같이 다녔대요
그래서 저 포함 모든 74들과 친구로 지냅니다. (그 직원이 덩치도 있고 생김새도 74같아서 빠른76인지 나중에 알았다는 ㅎㅎ)
근데 그 직원이 다른부서 75와 친구를 먹은겁니다. 자기 유리할땐 어린척 ㅡ.ㅡ;
그 75는 현재 저에게 형이라고 하는데. 이러이러하니 저에게 친구먹자고 한다면 싫습니다.
결론. 크리드님 말에 한표요~
저희 학과는 재수한 빠른이어도 다 형이라 불렀어요.
고로 2와 3이 대학동기로 친구먹는다고 해서 3과 1이 친구가 될 순없지요.
3,4는 1에게 형이라고 하고, 4는 2에게 형이라고 햇으면 좋겠지만
2가 4랑 편하게 지내고 싶다면 2마음대로 친구먹던지요. ㅎㅎ
전형적인 개족보네요 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케바케라 정답이 없습니다.
이미 학창시절부터 그렇게 해온 사람들이면 그런대로 지내야죠.
근데 회사 들어와서 새로 사귄 사람이면 함부로 말 놨다가 칼부림 납니다.
그냥 xx씨 라는 호칭은 붙여주되, 그 외의 말만 반말하는 경우는 용인될수 있겠죠.
예를들어 "xx씨~ 아침밥 먹었어?" 같은거.
이게 아니라 "xx야~ 아침밥 먹었냐?" 이래버리면 서서히 마음속에 균열이 갑니다 ㅋㅋㅋ
우리가 형한테 ~~했냐? 같은 말은 안쓰잖아요?
이런거만 조심하면 말 터도 별 무리 없을듯요~
4명 다 오랫동안 그렇게 불러와서 (1,2)(2,3)(3,4) 서로 존대는 절대 안함...못함ㅋ...
- 현재 호칭이 막 꼬입니다 존대하고 반말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