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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손기술 없으면 안하시는게...좋습니다.
제가 거의 창고(?) 로 쓰고 있는 작은방이 벽구석에 곰팡이가 올라와서(심한 정도는 아닌데 눈에 거슬리는..)
그래서 큰맘먹고 벽지를 뜯어보았죠...지난주 연휴 이틀에 걸쳐 벽지 뜯고( 역시 예상대로 시멘트벽에 곰팡이가..ㅜ.ㅜ)
지난 주말동안 이틀말리고
주문한 벽지 택배받아서 화욜부터 어제까지 조금씩 나눠서 도배를 했는데요...
접착식 단열벽지인데 이게 6T 짜리라 겹친부분과 자른부분이 티가 엄청나게 나는군요...
어제 마무리를 하긴 했습니다만...
그래요...망했어요...ㅜ.ㅜ
벽지 뜯고나서 후회... 벽지 붙이고 나서도 후회...
아...도배하고 생겨난 쓰레기를 쓰레기 봉투가 없어 아직 못버리고 있어요...^^;
오늘 쓰레기 봉투 사러가야지(요)...
덧, 그나저나 남쪽나라도 이제 쌀쌀합니다.. 전기장판 꺼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