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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42

이제 마음이 편안합니다..

조회 수 483 추천 수 0 2014.10.10 15:09:03
가슴털오리 *.224.189.87

집문제로 주인집과 싸움이 거의 끝나가네요..ㅠ.ㅠ

머리가 다 아프네요.. 휴..

 

월세계약으로 2년넘게 거주하면서 서로 좋게 헤어지고자 했는데 마지막은 소송으로 끝을 맺네요..

오늘 법원에 소액재판 소송까지 했으며 내용증명도 보냈고 내가 할일은 다 끝났네요..

 

돈 천만원때문에 마음 조린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네요..

 

오늘 무료법률공단에 가니 직접 소장까지 적어주네요..

주택임대차보호법 외울정도로 읽어봤네요..ㅎㅎ

 

법이 세입자에게 확실히 유리하게 되어있네요

 

오늘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소송 걸었으니깐 알아서 해라고 하니 너무한다고 ㅡ.ㅡ

어이가 없네요.. 거의 9개월 전부터 이사간다고 얘기했는데 세입자인 우리보고

다른 세입자 구하고 복비까지 내라 라고 했으면서 자기는 무지 억울한가봐요..

 

내가 얼마나 돈달라고 부탁했을때 일언지하 딱 거절했으면서

자기 사정이 어려워서 못준다고 징징 거리내요...

 

자기도 법적으로 알아본다고 난리 치는데 아마도 법정이자까지 줄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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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2014.10.10 15:11:30
*.244.218.11

골치아픈일 잘 해결되시기를...^^

sweetyj

2014.10.10 15:14:17
*.146.11.203

잘 해결되실거에요~ !!

최첨단삽자루

2014.10.10 15:15:42
*.235.55.89

고생하셨네요.. 마무리도 잘되길....

악플레이™

2014.10.10 15:16:08
*.10.12.192

다행이네요.......잘 해결도ㅣ실겁니다(이 글은 차마 악플 못달겟슴 ㅋ)

연습만이살길이다

2014.10.10 15:17:00
*.144.117.122

토닥토닥!

보드가머에요

2014.10.10 15:22:45
*.35.182.19

옛말 틀린거 하나 없죠.........있는 X이 더한다...........ㅎㅎㅎㅎㅎ 

고생하셨어요.......아직 더 기다리셔야 하지만 잘 될 거라 생각합니다.

에메넴

2014.10.10 15:24:52
*.215.237.158

가슴털오리..오리털가슴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마냥 그의미가 그의미 같은 닉네임 이시네요;;



웃으면 복이 온대서 웃으시라고 댓글썼는데..썰렁하네요;;죄송함미다ㅠ

가슴털오리

2014.10.10 15:37:23
*.224.189.87

다들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자는 필요없고 얼릉 보증금만이라도 받았으면 합니다..^^

그린데몽

2014.10.10 15:44:40
*.90.7.137

집주인도 알아보고 나면 얼른 돈 마련해서 줄겁니다..

걱정마세요~~

워니1,2호아빠

2014.10.10 22:28:09
*.243.140.76

맘고생 심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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