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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크리스천인가―정몽준 한나라당 국회의원]

선친, 병상서도 “내게 강같은 평화∼
 
 
 
국민일보|입력2008.01.03 17:11
 

지난해 11월21일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놓고 우리올림픽 대표팀과 바레인이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안산 와∼스타디움까지 직접 찾아오신 축구팬들은 물론이고 텔레비전을 시청하던 국민들도 골이 터지지 않아 답답해 했다. 무승부면 본선 진출이지만, 자칫 지기라도 하면 끝장이었다. 국민들은 한국팀의 시원한 승리를 원했지만 본부석의 나는 '제발 무승부라도…'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올림픽을 월드컵보다 한수 아래의 축구대회로 보지만, 올림픽 본선진출이 월드컵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아시아에 배당된 월드컵 본선 티켓은 4.5장이지만 올림픽은 3장이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서 나는 심적 부담이 컸다.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날의 무승부로 우리는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나는 기도의 힘을 믿는다. 나라 일이든 가정의 일이든 열심히 기도한다. 기도를 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도 얻게 된다. 스포츠, 정치 그리고 경제와 같은 세속적인 일에 집착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 기도를 더 많이, 열심히 해야 함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아내와 함께 소망교회에 다니고 있다. 아내는 얼마 전 권사가 됐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서리집사다.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는 우리 형제들 모두 교회에서 결혼시키셨다. 나도 서울에 있는 정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록 당신께서는 교회에 나가시지는 않았지만 기독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깊으셨던 같다.

아버님은 정희경 이화여고 교장선생님 같은 분들과 청운동 집에서 '내게 강 같은 평화'와 같은 복음성가를 부르는 모임을 자주 가지셨다. 아버님은 돌아가시기 직전 병원에 계실 때도 이런 노래들을 즐겨 부르셨다.
내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독실한 기독교집안 출신 아내 덕분이다. 장인(김동조 전 외무장관)의 선친, 그러니까 아내의 조부(김병우 장로)는 당신 집 창고를 개조해 부산·김해 지역 최초의 성결교회인 김해 성결교회를 세우셨다고 한다.

내가 소망교회에서 세례를 받을 때의 에피소드. 성경 시험을 본다고 해서 걱정이 태산 같았다. 하루 이틀 공부해서 될 일이 아닌 것 같아서 걱정을 했더니, 세례문답 책을 나눠주던 젊은 목사님은 "이번 세례는 '바겐세일'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제자가 몇 명이냐고 물어봤을 때, 6명이라고 대답해도 절반은 맞은 것이니까 걱정 마세요." 그렇게 해서 나는 세례 문답을 통과할 수 있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양극화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나간 10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렇게 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사회가 극심한 분열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양극화는 비단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배운 사람과 못 배운 사람 간의 괴리나 갈등만을 뜻하지 않는다. 인종이 다르고, 국가가 다르고, 이념이 다르고, 지역이 다르다는 것에서 나타나는 편견은 물론이고 남성과 여성, 젊은이와 노인,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차이도 포함된다. 계층간의 갈등으로 사회의 양극화를 고민한 '고전적인 사회주의'식의 문제의식은 "지나치게 소박했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양극화는 복합적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특정 사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범지구적 현상이 됐다.

요즘 우리들의 일상 언어도 깊이 병이 들어 있다. 어떤 학자는 이러한 언어 현상이 '기존의 권위주의를 벗어난 새로운 언어의 출현'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병든 언어이며 병든 의식, 병든 사고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는 믿음을 버릴 수 없다.
이런 병이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자라는 세대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집안에서 부부가 아이들 앞에서 서로 상스런 말을 나누는 가정의 행복이 절대로 유지될 수 없듯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 지역 사회 그리고 국가라는 공동체는 맑고 상식적인 사고에서 다듬어진 언어로 소통돼야만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성경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Fear of God)"라는 말씀이 나온다. '하나님을 경외(공경하면서 두려워함)하는 것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잠 1:7,잠 9:10)'이라고 기록돼 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질 때 우리는 오만하지 않고 겸손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이성적인 믿음을 강조하고 싶다. 이성이 끝나는 곳에서 신앙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성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신앙 안에서 이성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사는 자세이고 태도라고 생각한다.
통일문제만 해도 그렇다. 우리 모두가 통일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되, 참으로 냉정하고 지성적이고 합리적인 태도로 임하여 "우리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안된다.
한때 나는 그저 막연하게 "통일이 이루어진 나라에서 신나게 살도록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통일을 잘 할 수 있는 이성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하고 있다. 소망교회의 김지철 목사님도 "덮어놓고 믿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성경책을 열어 놓고 믿는 것도 좋겠다"고 말씀하신다. 참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우리의 내일이 결코 밝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 때가 있다. 그렇게 좌절을 느끼고 피곤을 느낄 때면 조용히 성경구절을 읽으면서 새로운 힘을 얻는다. 한 사회를 책임진 지도자들이 기도를 많이 할 때 나라를 짊어질 젊은이들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기도하며 노력을 기울일 때 정치도, 통일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좋은 열매를 맺게 될 것으로 믿는다. 아직 나는 믿음이 약하다. 그러나 기도하면서 생기는 겸손과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펴는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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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080103171109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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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안성기, 비정규직노동자은 눈물을 아는가


[기고] 현대중공업 평균근속 19년, 노사평화 17년...감춰진 불편한 진실

 

TV,인터넷은 물론 신문에 온통 현대중공업의 이미지 광고가 도배를 하고 있다. 일명 국민배우 안성기가 웃음 띤 얼굴로 “우리나라에 이런 회사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외치고 있다.


이유가 거창하다. 동서 균형발전에 앞장서는 기업, 평균 근속연수가 19년이 넘고, 17년간 노사평화를 이룩한 기업, 학교 재단과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 등등 입에 침이 마를 지경이다. 그러나 현실은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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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고화면 캡쳐]


차별과 상대적 박탈감! 절망의 공장,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정규직 1만6천, 하청 2만2천)은 2010년 당기순 이익 3조7천 억원, 2011년 5조 가량의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청노동자들은 성과 분배의 주체가 아니다. 주주들과 정규직들의 돈 잔치에 상대적 박탈감과 인격적 차별을 받고 있다. 그나마 주어지는 쥐꼬리만한 격려금도 업체사장들의 탐욕에 칼질당하기 일쑤다.


이 또한 사측의 시혜나 복지차원조차 아닌 2004년 박일수 열사의 죽음의 대가다. “하청노동자도 인간이다”는 열사의 인간 선언의 피 값이고 분노를 달래기 위한 노무관리의 일환일 뿐이다


하청노동조합 가입하는 순간 출입증 발급을 중지하고 블랙리스트를 상시 운영하며 노동조합의 씨를 말리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쏟아 붇고 있다. 심지어 선거 때 투표를 방해하기 위해 잔업까지 강요하며 정치적 자유를 박탈하는 회사!
주면 주는 대로 시키면 시키는 대로 살라고 강요하는 회사!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위해선 해고와 블랙리스트,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회사!
하청노동자들에겐 절망의 공장이 바로 현대중공업이다.


“노동기본권” 말살! 오로지 “생산제일” 경영
동서에 조선소 세워 “하청노동자” 양산!


현대중공업은 삼호 중공업과 미포조선을 포함해 포항과 군산, 용연 공장 등을 거느린 그야말로 동서를 종횡무진 누비는 굴지의 세계1등 조선소다. 이들 조선소의 공통점은 한결같다. 노동기본권 박탈과 조직적인 산재은폐다.


현장에서 일하다 다쳐도 짐짝처럼 트럭에 숨겨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성과위주의 안전관리와 생명경시의 경영방침이 이런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 현장마다 안전스티커와 현수막이 넘쳐나지만 생산 우선의 방침이 바뀌지 않는 한 안전제일은 공염불일 뿐이다.


현대중공업을 제외하고(120%대, 인원수로는 최고) 삼호중공업, 미포조선, 힘스(포항, 군산, 용연 공장)의 비정규직 사내하청 비율은 정규직 조합원 대비 200%를 넘어선 지 오래다. 수만명에 이르는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도 누리지 못한 채 60%도 안 되는 임금과 열악한 환경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


삼호 중공업(정규직 2천5백, 하청 7천)은 지난 해 12월과 올 해 1월 두 달 새 하청노동자 2명이 목숨을 잃은 작업장이다. 회사의 안전조치 소홀과 안전 불감증, 생산제일 주의가 빚은 참극이었다.


현대미포조선(정규직 2천7백, 하청 7천)의 어용노조와 노무관리의 행태는 도를 넘어선 지 오래다. 민주파 활동가들과의 일상적인 대화조차도 차단하며 감시와 협박을 일삼고 하청노동자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


이미 현장은 정규직 노조의 묵인과 방조, 악랄한 노무관리로 인해 업체의 막가파식 횡포는 일상화 되어 가고 있다.

누가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들었는가? 수출 91% 실적과 기업이익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보다 우선될 수 있는가? 이런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 이것이 동서 균형발전의 진실이다. 동서에 조선소 세워 하청 늘리고 이윤을 위해 하청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회사가 현대중공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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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울산노동뉴스]


무쟁의 17년은 “노동자의 영혼”을 매장시킨 세월


현대중공업은 평균 근속이 19년이다. 이 말은 회사가 좋아서 오래 근속을 한다는 말이 아니다. 고령화가 되고 있는 증거요, 매 년 천여 명의 퇴직자가 발생해도 신규인력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신규채용은 고작 생색내기용이나 지역여론 환기용으로 이용된다. 그 빈자리를 하청노동자들이 채우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을 포함해 조선산업 전반의 하청노동자 증가를 보면 1999년 18,889명에서 2007년 70,744명으로 3,79배나 증가했다. 여기에 가장 일등 공신이 정규직 어용노조다. 정규직 노조는 노조로서의 경계를 넘어선 지 오래다. 오로지 회사와 한 몸이 되어 회사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런 노조에 비정규직문제는 논의에 대상도 아닐 것이다.


노동계급의 이해와 요구를 쟁취하기 위한 계급투쟁을 조직하는 대중투쟁기관의 임무를 망각한 세월이 17년이나 흘렀다.


하청노동자 박일수 열사의 영전 앞에 폭력과 욕설을 퍼붓는 것도,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도 놀랄 일이 아니다. 17년 동안 회사의 꼭두각시 역할에 충실했고 비정규직 양산에 눈 감고 받은 두툼한 성과금엔 하청노동자들의 눈물이 있음을 과연 알까? 17년은 노사 평화의 시절이 아니라 노조로서 자기 무덤을 파는 세월이었고, 노동자의 영혼을 매장시킨 세월이었다.


“자본의 이데올로기 확대 재생산”과 말 뿐인 “양극화 해소”


지난 2월17일 울산과학대학 졸업식에서 1인 시위가 있었다. 울산연대노조 김순자 지부장은 “정몽준 이사장님! 춥고 배고픈 청소노동자를 아십니까?” 란 팻말을 높이 치켜세웠다. 10년 넘게 일한 직장이지만 시급 4천5백원에 세금 제하고 나면 고작 손에 쥐는 건 85만 원이다. 최저 생활비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관계자들에 이끌려 나오던 모습을 보고 졸업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회에 나갈까?


참된 인간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의 이데올르기를 확대 재생산시키고, 무한 경쟁과 정글의 법칙을 합리화 시키는 것이 현대재벌의 교육관임을 여실히 보여 준다.


범 현대가들이 모여 아산나눔 재단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한다며 떠들고 있다. 현대중공업 그룹과 정몽준은 사재 2천억 원을 출연했다.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한다는 이유였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정말 진정성이 있다면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의 양극화부터 해소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정규직에 60%도 안 되는 저임금과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는 하청노동자들을 방치한 채 사회적 양극화 운운 하는 것은 정치적 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것이 학교와 사회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현대중공업의 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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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수 열사 8주기에서 [출처: 울산노동뉴스]


“절망의 공장”을 “희망의 공장”으로 만드는 일은
노동기본권 보장과 사회적 연대!


비정규직 양산의 선두주자, 하청노동조합 탄압의 선두 주자, 블랙리스트를 운영하며 생존권을 위협하는 기업, 대주주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 정규직 노조를 벙어리와 소경으로 만든 기업, 중역들의 자리보존을 위해 산재를 은폐해야 하는 기업이 바로 현대중공업이다. 하청노동자에겐 절망의 공장이 현대중공업이다.


이런 회사는 더 이상 생기면 안 되는 기업이다. 그리고 절망의 공장을 “희망의 공장으로 바꾸는 유일한 길은 이미지 정치가 아니라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정규직화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연대다.


“국민 배우”란 이웃의 고통과 아픔도
함께 할 수 있을 때 가능하지 않을까


국민배우란 친근한 이미지와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안성기!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굶주린 어린이를 도와 달라 안타까운 눈빛을 보내던 배우 안성기!


안성기는 이런 현실을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의 화려한 성과 뒤엔 노동기본권과 정치적 자유마저도 박탈당하며 소모품으로 살아가고 있는 수만의 하청노동자의 희생과 눈물이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 인간적 성찰과 따뜻한 연대가 있을 때 국민배우의 이름값을 할 것이다.

하창민(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장) 기고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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