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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같은 라인의 데크에서도 고의적으로 유효엣지를 짧게 낸 데크들이 보이는데
(예를들면 프라이드의 와이드모델이라거나 sg프리솔로는 157은 유효엣지가 1160에서 162, 166은 1300으로 일반 프리데크의 유효엣지를 벗어나는 범위까지 증가하네요)
이걸보니 그립력이란 부분에서는 분명 긴게 좋겠지만 용도에 따라서는 허리폭이 크고 유효엣지가 짧은게 장점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떤 장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데크의 폭이 더 넓으면 노즈,테일의 길이(유효엣지 시작부분부터 팁까지의 길이)도 같이 늘어야 할 것입니다.
데크의 폭만 더 넓고 노즈,테일의 길이는 더 늘지 않는다면 헤드의 모양이 점점 해머헤드에 가까워지겠지요.
166사이즈는 162사이즈에 비해서 단지 데크의 폭만 더 넓은 데크라고 볼 수 있겠네요.
데크의 폭이 넓어서 유리한 점은 별로 없을 거 같습니다.
다만 파우더 등 데크의 베이스로 그립력을 얻어내는 상황에서는 베이스의 면적이 어느 정도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므로
데크의 폭이 어느 정도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고
또 부츠아웃이 작아지겠지요. 그만큼 엣지를 더 세울 수 있을 거구요.
그 외에는 모두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거 같습니다.
힐사이드에서 토사이드까지의 거리가 멀어지므로 엣지체인지 시에 무게중심이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멀어지므로
(광폭의) 자동차 휠이 장착된 바이크로 슬라럼하는 상황처럼 엣지체인지에서 불리할 테고
또 프레스의 작용점과 지지점과의 거리가 멀어지므로 프레스의 크기가 같은 상황이어도 모멘트가 커서
데크에게도 라이더에게도 더 큰 힘으로 작용하겠지요.
데크의 접설엣지로부터 인서트홀까지에서는 노즈-테일 방향이 아닌 사이드에서 사이드 방향의 휨이 만들어지려 할 것이고
인서트홀과 볼트 사이에는 더 큰 인장력이 작용하게 될 것이며
같은 무게의 물체를 들 때 몸과 물체와의 거리가 멀수록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처럼
라이더에게도 더 큰 하중으로 작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