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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상 넵썸 데크중에 라이딩요으로 탈만한 정캠 데크가 있을까요?
넵썸은 한번도 안타봐서.. 이번 시즌은 한번 타볼까 하는데..
라이딩 비중이 많아서 정캠을 다시 타고싶은데..
넵썸은 몇년전부터 RC 캠버를 고집하는데요.
사이드 컷은 바리오 사이드 컷.......살로몬 이퀄라이져 3D와 흡사한...
사실 RC 캠버의 구조 자체가 프리스타일, 올마운트 프리스타일에서 그라운드 트릭까지에
참 좋은 캠버 구조이긴 하지만, 온니 슬로프 카빙라이딩을 추구하신다면 정캠버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RC 캠버 구조는 양쪽의 유효엣지 접지성이 떨어져, 토사이드 엣지가 잘 안먹힙니다.
어떤 분들은 넵썸의 RC 캠버가 갈매기 캠버라고 하지만,
갈매기 캠버 (혹은 M캠버)의 정의는 양발 밑에 캠버가 각각 하나씩 있어야 하죠.
근데, RC캠버는 캠버가 양발끝을 지나서 바인딩 자리와 노우즈나 테일의 사이에 자리잡고 있죠.
팝의 칠때 그 타이밍은 무지 좋지만, 엣지의 활용성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에 참고 하세요.
네버썸머는 모든데크가 갈매기캠버로나와요~~
여타 갈매기가아닌 자신들만의 라인을 자랑한다고 해야하나......
전체적인 후기를 보면 다들 엣지그립력하나는 최고라고하니
난 리바운딩이 세지않으면 안된다 하시는게 아니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