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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국에서 보드좀 타는 고등학생보더라면 우리나라 파크 및 슬롭 타면 킹왕짱 인가요?
미국보더들은 뭐 영상만봐도 그냥 외계인 같이 느껴지는데
정말 눈앞에서 타는거 보고싶네요 휙휙
이민 갔다 온 누나 얘기로는 백인들의 일부는 그 과감성이 거의 야수 같다 하더군요..
유투브 비디오에 죽을 정도의 처절한 부상을 감수하고 덤비는 용맹(?) 그런 기질이 있다 하더라고요..
백인 일부의 특성 인듯 합니다. 트릭은 과감성 없으면 못하니까요..
위안이 되는 것은 프로 스노우보더도 프로 데뷰후 4-5년 지나면 겁이나고 부상으로 대부분 은퇴 한다는 것입니다. 화이트 빼고요.
그리고 여성 프로 파이프 선수 인터뷰 보니 세계 랭킹에 드는 사람이지만 새 기술을 배울때는 무서워 죽을 것 같다는 고백 입니다
이상 인터뷰 기사나 비디오 본 것 얘기입니다.
저는 미국 간다고 용감해(?)질 나이는 마이 지났고요..ㅠㅠ
미국에 살고있는 저의 대답은....예.......
켈리포니아에 사는 저는 베어마운틴을 자주 가는데 로컬애들...프로가 아닌 일반로컬들
타는것만 봐도...날아 당기죠..허나....
작년에 콜라라도 다녀왔는데...
거긴....한 14살? 16살?로 보이는애들이 아주그냥 더 훨훨 날아당기더군요......
기물이나 킥커가 훨씬더 높게 만들어졌는데도 불과하고...
미국에서도 지역출신별로 보드타는 스타일이나 실력이 나눠지는데.....콜로라도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