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하고는 어마무시하게 차이나죠!!

셋백부터해서 사이드컷, 유효엣지, 무게 등등;

나이트로에서 자신감있게 내놓은 라이딩에 특화된 데크입니다!

그러면서도 다루기 전혀 어렵지 않구요!

해머에 비하면 그립력이 많이 차이나죠. 요즘 해머들은 다루기 쉬우면서도 그립력이 월등히 좋습니다.

판테라가 별로라서가 아니라

작년부터 유독 해머덱이 유행을 했고 올해 예판으로 가격이 그나마 좀 나아져서 많이들 넘어가시는데

판테라야 뭐 그전까지 너무나 잘 알려진 나이트로 라이딩 명기였으니

첫 선택이 맞다고 봅니다.  총알 많으면야 해머가 더 편한순 있죠 ㅎ

노즈한번 박혀서 크게 다쳐봐야... 정신차리고 프리라이딩에 라운드데크 씁니다.

요즘 라이딩용으로 나오는 데크에 비해서 그립력이나 베이스 활주력은 솔직히 떨어집니다.

요즘 해머덱 타보시면 정말 장비빨이 무슨 느낌인지 알게 되죠. 

하지만 반대로 그 특유의 리바운딩이 주는 매력은 무시할 수가 없죠. 저도 올해 해머덱 주문했는데 작년에 산 판테라 sc는 계속 보유해서 탈 생각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 특유의 성격이 아니라 순수하게 라이딩의 퍼포먼스, 엣지그립력 조작성 베이스 활주력 등을 고려해서 산다면, 요즘 헤머댁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데크에 비하면 판테라 퍼포먼스가 떨어지긴 합니다.

(그러니까 이월로 저렴하게 나올 때 냉큼!)

위에 분들이 다들 잘 설명해주셔서 답해드릴것은 딱히 없지만....헤머의 엣지그림만큼은 안되지만 명기임은 틀림없습니다.

저는 SC는 아니고 1112 판테라 노멀버전  마지막 오스트리아 공장표 를 타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판테라계열의데크들이 국내 스키장설질에서 카빙하기에 적합한데크는 아닙니다.

헤머나 일본산 데크들이 유행하기전엔 라이딩데크들중 좋은데크인건 맞으나

지금은 엣지그립력도 떨어지고 조작성자체도 좋은편이아니고 애매한 포지션의 데크가 되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