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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시즌에 보딩 처음 시작한 꼬꼬마인데요,
작년에 너무 재밌어서
atv슬래시 165W 데크를 구마했거든요, 발 볼이 엄청 넓어서 부츠는 300짜리 중고로 한개 업어왔구요.
근데 와이드 데크를 타면서 뭔가 컨트롤에 대한 어려움이 느껴져서
올해 NAS 162랑 부츠도 좀 작고 발에 딱 맞는걸 구매하려고하는데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ㅠㅠ
이걸 사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참고로 키는 186에 몸무게는 95입니다.
자동차처럼 시승을 해보고 살수도 없고, 한번 사면 끝인데 나스 162가 저한테 잘 맞을지를 모르겠어요
지금 현금가 젤 싼데로 알아보고는 있는데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장비 새로 사고나면 기존 장비는 또 팔기도 애매하고..
고민좀 없애주세요 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일단 부츠는 가능한한 외피가 작고 발에 딱 맞는걸 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부츠가 발에 맞는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을것 같고...
나스 162는 안타봤지만 몸무게가 있으셔서 저라면 굳이 안살 것 같네요. ㅎ 제가 184cm에 85Kg인데 판테라 163 타면서 좀 아쉬웠습니다. 나스 사시려는거 보면 라이딩 비중이 높은것 같은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트위스터 160 타고 있습니다.) 라이딩용으로 사시려는거면 장비 교체보다는 실력 업그레이드를 추천합니다~ㅎ. (장비 살 돈으로 유료 강습한번 받으시는것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