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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살면서 3번 렌탈로 타본게 전부 입니다.
3번 빡쎄게 타서 낙엽은 아닙니다 ㅠㅠ
이제 보드에 입문 하려고 돈지암 질렀습니다. ㅋ
보드는 그냥 셋트 상품으로 50만원대 사러 가면 될까요? 아니면 추천해주는걸 골라서 80만원대로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 더 써서 100만원은 써야 할까요?
주중 3번을 시즌 내내 탈 생각입니다.
그냥 학동 가서 추천해주는 것 구매해도 독박 쓰고 오진 않을까요?
다들 초보때는 좋은 보드 필요 없다고 하던데
그렇다고 50만원 주고 사서 1년 타고 버릴 순 없는 것이잖아요 ^^;;
버튼이 좋다고들 하던데 버튼꺼 사면 될까요? 아니면 살로몬?
주위에 아는 사람이 없어 참 힘드네요
선배님들 부탁 드려요^^
가용금액을 먼저 정하세요... 50만원도 쓸수있고 100만원도 쓸수 있다 하면 범위가 너무 넓어지잖아요...
왜 50만원짜리 사서 1년타고 버린다고 하십니까? 50만원 장비면 1년쓰고 30만원에 팔아도 팔릴텐데...
제가 주변 지인들 장비 많이 맞춰줘서 조언을 드리자면...
1. 내가 얼마의 비용을 보드에 투자할 것인지 결정한다... (보드에 대한 열정과 투자금액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2. 내가 라이딩을 중심으로 할것인지 아니면 내 꿈은 트릭커이다... 뭐 이런거에 따라서 장비의 종류나 스펙이 달라지니까요.
3. 중상급의 중고장비를 살것인가 중급이하의 새장비 또는 이월장비를 살것인지 결정한다.
이정도 결정하셨으면 이런 기준으로 다시한번 질문하시면 훨씬 님이 바라는 정답에 근접한 답글들이 올라올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같은 처지로 그래도 주변에 사람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질렀네요.
우선 자기가 타고 싶은 성향에 대해서, 그리고 자본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결정 하시는게..
렌탈에 비해 자기장비 있으면 그만큼 빨리 실력이 향상된다는 건 공통적인 생각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