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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한테 무진장..... 맞을까봐 ㅎㅎㅎㅎㅎ눈팅만하다가
회원가입 딱 !! 하고 여러분들과 친해지고자 용기내어 글씁니다 ^^당첨된분들 후기 기다렸는데 없네요;;;제가 총대맵니다.^^
웰팍에서 신상 오비오셋입고 뒹굴며 내려오면 인사해주세요 ...이번시즌에 옷 찢어질지도;;;;하하
지난주 토요일이었죠...간만에 친구들 넷이 모여 학동에 갔습니다.
친구 두놈은 부츠 산다고 해서...일단 샵에 들러서 눈만 휘둥그레....
데크부츠바인딩 일괄셋트 가격에...살짝 혹했지만 잘 참았다고 스스로 위안했습니다ㅎㅎㅎ
애초에 저는 장비 욕심없이 보드복만 사러 온거였거든요. 충동구매는 안됩니다 !!!
친구는 보호대까지 샀다가(어라 샀나..???)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충격먹었대요...ㅋㅋㅋㅋ
좀더 일찍 장터 갔으면 더 좋은 매물들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몰랐었겠네요. 다 팔고 일찍 접으신 분들도 많았던 듯...
저는 보드인 안에서 균일가로 위아래 하나 업어왔어요. 바쁘신데도 사장님께서 여러벌 뒤적거리며 친절하게
추천해주신 옷으로요- 사고는 내가 못타서 나는게 아니라고 헬멧을 강조해주시던 사장님...^^감사했습니다.
여튼 옷을 사고 위층에 경품권 넣을때 남직원분께 기좀 불어넣어 달라고 했었는데 그 훅~ 입김때문에 당첨됐는지도 모르겠네요.
덩달아 감사드립니다^^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로 시간때우다가 7시에 추첨보러 가게 앞으로 갔죠.
하나둘씩 번호가 불리는데...제 기억엔 유달리 3백번대랑 천번대가 많이 불리는 것 같았어요. 부들부들....나도...부들부들...
한놈이 자기도 설레임을 느껴보고싶다곸ㅋㅋㅋㅋ한장씩 달라길래....되도 경품은 내꺼라는 확답을 철저하게 받고ㅋㅋㅋ
애들한테 한장씩 줬었는데 그 중 하나가..ovyo셋트에 당첨이 되었네요. +0+!!!!!!!!!!!!!!!!!!!!!!!!!!!!
살면서 제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오네요. 908번 했을때의 그 희열이란ㅎㅎㅎ그날 순대촌 쐈습니다.
어렸을 적 외삼촌이 그렇게 데려갔어도, 강원도에서 5년을 군생활했었어도-_-;;;
몰랐었던 보딩의 재미를...작년부터 알아버려서 경품당첨을 계기로 시즌권까지 끊었으니까요 ^^;;
보더분들은 전부 가족 맞지요? 가족 한명 늘었다 셈치고 ...;;;;;;;;; 허접해도 환영해주세요-
그래도 데크 당첨되신 여자분은 더더욱 부럽더라구요..ㅎㅎㅎ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어쨌든...그래서 저는 상품권 교환하러 다시 가야합니다^^////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