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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만큼만 사랑했고
영원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나 당장 끝이 났다.
내가 미치도록 그리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나를 미치게 보고싶어 하지 않았고
그래서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사랑은 내가 먼저 다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버리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는 물잔과 같이..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보드 타는 계절은 기다려 지는데
이맘때 쯤 이면 가슴이 시려오네요.
옷이 두꺼워 질수록
가슴은 차가워 집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