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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마나님 주무실 때 미역국 끓여놓고 나왔더니.. 잘 끓였다는 카톡 날아왔네요..


오늘 저녁에 케익이나 사갖고 가려고 하는데.. 선물은 그냥 대충 뭉개도 되는거겠죠?


첨부
엮인글 :

★나루토★

2014.10.16 10:29:39
*.244.218.11

케익속에 반짝이는 작은 무언가를 같이 두시면 됩니다. ㅎㅎ

pepepo

2014.10.16 10:32:02
*.214.178.18

아 역시..

보드가머에요

2014.10.16 10:30:51
*.35.182.19

잘 먹지 않는 싸구려 케잌에 빛나는 무언가를 바라고 계실겁니다..

pepepo

2014.10.16 10:32:44
*.214.178.18

"잘 먹지 않는 싸구려 케익" 자체를 제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제가 케익을 좋아해요...

이펭귄

2014.10.16 10:31:13
*.154.163.204

미역국과 케잌으로 선물을 뭉게려 하셨다면 낭패를 보시게 될겁니다..



마나님 탄신일 선물로는 최신 고프로4를 진상드리는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아뢰옵니다

pepepo

2014.10.16 10:33:16
*.214.178.18

HP 액션캠 있는데 제가 그거 헬멧에 끼우면 쪽팔린다고 같이 안 다니려고 그래요....

디아

2014.10.16 10:31:56
*.181.68.182

선물은 그냥 대충 뭉개도 되는거겠죠?








pepepo님의 깡을 존경합니다?!!

pepepo

2014.10.16 10:34:23
*.214.178.18

이게 깡이라고 할 정도인가요... 그러고보니 대충 뭉개가 지나간 해가... 없었던 거 같기도 하고..

마이감자

2014.10.16 10:32:52
*.96.210.43

선물과 함께 뭉개지실수도 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pepepo

2014.10.16 10:36:09
*.214.178.18

그래도 토요일날 태국가니까.. 그걸로 어떻게 뭉개볼 수 없을까요

116kg곰보더

2014.10.16 10:33:09
*.62.204.67

가장 중요한걸 대충 하시면 아니 됩니다.

시즌아웃 방지를 위해 적당한? 걸로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pepepo

2014.10.16 10:36:32
*.214.178.18

아무래도 태국 가서 뭔가 반짝거리는걸 사줘야겠네요..

뽀더용가리

2014.10.16 10:33:17
*.219.67.57

그러다가 팬티바람으로 쫒겨나시는 수가... ^^

pepepo

2014.10.16 10:36:49
*.214.178.18

날씨도 추워졌는데....

생긴거하곤

2014.10.16 10:33:38
*.64.188.168

근사하게 쥬니어를 ...

pepepo

2014.10.16 10:37:01
*.214.178.18

그건 너무 비싸요..

삼촌1호

2014.10.16 10:36:15
*.1.66.23

시즌이 코앞인데 선물을 뭉개다니요,, 지금 농담하시는거죠???

pepepo

2014.10.16 10:37:48
*.214.178.18

추천
1
비추천
0

그건 걱정 없습니다. 마나님이랑 저랑 커플 시즌권이기 때문이죠. 경제관념이 투철하신 분이시라.. 이미 끊은 시즌권이 있는 이상 이번 시즌은 보장받은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다음 시즌은 별개지만...

R.토마토마

2014.10.16 10:39:07
*.49.102.68

마나님선물을 한손에 들고 가셔야죠 ㅋㅋㅋㅋㅋㅋ 반대손에는 아침에 미역국 끓이느라 수고한 사람의 선물... 신상장비 ㅋ

pepepo

2014.10.16 10:50:35
*.214.178.18

이미 신상 해머덱 샀어요....그것도 5월에 예약구매로...

R.토마토마

2014.10.16 11:09:20
*.49.102.68

부자셨군요!!

조폭양이

2014.10.16 10:39:24
*.198.129.229

pepepo님이 뭉개지실듯...

pepepo

2014.10.16 12:02:39
*.214.178.18

뭉개지기엔 제가 너무 거대합니다. 집안의 기둥이지요

낙엽그만하고싶어요

2014.10.16 10:42:04
*.43.4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아.. 너무 이른가요? ㄷㄷㄷㄷ

pepepo

2014.10.16 12:03:06
*.214.178.18

한 50년 쯤? 이르신듯

초보™

2014.10.16 11:40:33
*.117.130.136

저녁이 기대됩니다 pepepo님... 살아 계시면 생존 신고 해주세요

pepepo

2014.10.16 12:04:43
*.214.178.18

저녁을 좋은데 가서 먹기로 했어요.. ㄷㄷ..

김꼬냥

2014.10.16 11:56:16
*.197.69.100

미역국에 고기 듬뿍이네요..  우리 신랑도 보고 있을텐데........

저희 부부는 한달차이라 그냥 퉁~이긴 하지만 진짜 아무것도 없음 서운하더라구요??? ㅋㅋㅋ

pepepo

2014.10.16 12:05:10
*.214.178.18

제가 고기주의자라서.. 안그래도 지금 고민중입니다.

v흑기사v

2014.10.16 19:12:54
*.248.49.163

뭉개고 살아계신지 꼭 알려주세요,,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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