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라면 ‘너구리’의 새로운 TV광고 모델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너구리 특유의 ‘쫄깃하고 오동통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혜리는 광고에서 너구리를 먹으며 “쫄깃쫄깃 오동통통 농심 너구리”로 익숙한 광고 CM송을 직접 불렀다. 너구리 광고에서 잘 알려진 “너구리 한마리 몰고 가세요”라는 멘트로 혜리가 직접 했다.너구리 TV광고는 1982년 처음 전파를 탄 농심의 최장수 광고다. 지난 32년동안 배우 강문영·이제니·장나라·박신혜 등이 모델로 등장했다.
요즘 혜리가 대새인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