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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랫글
글쓴이입니다. 지금 그녀의 사진모두를 삭제한 상태이며, 카톡차단예정에 있습니다.
어제잠이안와 잠도못자고 일하러 나왔습니다. 식욕도 없네요.
생각해보니 복수하고 싶습니다. 그녀와의 데이트비용또한 아깝다는 생각마져들 정도로 정이떨어졌습니다.
어떻게 복수를 해야할까요. 지금 마음이60%정도 떠난상태입니다.
제가 투자한만큼 뽑아내고싶습니다. 우리가족에게 소개도마친상태고 이번주 상대방 가족만날예정 이었습니다.
상대방가족을 만나 그날 자식교육을 이따구로 시켰냐며, 그날다까발릴려고 일단 생각중입니다.
금전적으로 투자한만큼 뽑아내고싶은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그냥 모른척지내다가 뽑아버릴수있을까요? 배신감과 정신적인 고통으로인해 상당히 괴롭습니다.
저도 위안을 삶고싶어, 복수하고싶습니다. 어떤방법이 좋을지요???
원망되시겠지만,복수는 하지 마세요.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몰랐을 당시에는 행복하셨잖아요..
그냥 비싼 수엄료,행복했던 때를 생각하며 연인을 떠나세요..
제말이 뜬구름잡는,스님들이나 할만한 이상적인 이야기로 들리시고,
와닫지 않으시겟지만,경험상 이별한후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무리 나쁜인연이라도,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아쉬우면 아쉬웠지.
덜 사랑해서 덜 아픈건 아니더군요.
뭐.이경우는 좀 특이한 경우지만,어쩌겠어요.
영화 킬빌에서도 말했죠.
복수를 할땐 두개의 무덤...복수상대방과 나의 무덤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극단적인건 아니겠지만, 결국 복수하는 사람도 다친다는겁니다.
지금도 힘드신데,더 아프실필요있겠습니까..
딱히 금전적인 방법은 없죠 뭐.. 무관심으로 버리고 행복하게 잘 사시는게... 복수가 아닐까 싶네요.
아.. 무관심.. 쿨하게 잊기.. 가 쉽나요?? 남 얘기니... 간단해 보이죠.......ㅎ
다 털어버릴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끝까지 가보는거...
솔직히 금전적인 부분은 어려울꺼 같고
상대 부모님한테 까발리는거 추천합니다..
후에 미련남아도 다시 어찌해볼 여지가 없어짐..
또한 여자한테 그 보다 무서운건 세상에 없을거 같음....최고의 복수
부모님한테는 당신딸의 미래를 위해 솔직히 말씀드리는거다 조곤조곤하게~ 내 악마를 위장
덜 풀리셨으면 2차 유부남 가족한테 까발리기 진행하세요
-내 친구라면 이렇게 조언했을 거예요 나라도 이렇게 했을거 같고요...
이렇게 글 남기는거 부터..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 부터가 미련이 남았다는 뜻인거잖아요..
이미 무관심할 수 가 ... 쿨하실수가 없는 상태이신 거죠??
ㄱㄱㄱ
글쎄요... 정확하게 어떻게 배신을 당했고 그 여자분이 어떤분인지 상황설명이 없으니
상대에게 맞는 좋은 복수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는 분은 잘 없을거같네요..
다만 솔직한 말로....배신을 당했다고해서 투자했던 돈을 돌려받을 생각, 똑같이 고통을 주려고
복수할 방법을 구상하는건. 그 분을 아직 잊지 못했다는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자분이 꼬셨어도 지갑을
연건 본인이구요... 훔쳐간것도 아니구요...사람사이는 계약관계가 아니기에 마음, 물질에 대한 투자와
그에대한 피드백이 정비례하지 않을수 있단거 분명하지 아시잖아요...
오히려 시간이 지나고
그분을 잊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런 xx년이 있었었지... 라고 덩 밟았다 생각되지 지금 마음처럼
복수하고싶진 않을거에요.
저도 과거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는 나쁜x가 있었고, 복수하고 싶다 생각한 적도 있지만
결국 그런 과거가 있어서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이 되고,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진심이였기에
분노로기억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그런 사람이 있었지...라고 좋게 생각하네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지혜롭고 좋은 분 만나기를 바랍니다..
보는 앞에서 할복하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