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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랫글

글쓴이입니다. 지금 그녀의 사진모두를 삭제한 상태이며, 카톡차단예정에 있습니다.

어제잠이안와 잠도못자고 일하러 나왔습니다. 식욕도 없네요.

생각해보니 복수하고 싶습니다. 그녀와의 데이트비용또한 아깝다는 생각마져들 정도로 정이떨어졌습니다.

어떻게 복수를 해야할까요. 지금 마음이60%정도 떠난상태입니다.

제가 투자한만큼 뽑아내고싶습니다. 우리가족에게 소개도마친상태고 이번주 상대방 가족만날예정 이었습니다.

상대방가족을 만나 그날 자식교육을 이따구로 시켰냐며, 그날다까발릴려고 일단 생각중입니다.

금전적으로 투자한만큼 뽑아내고싶은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그냥 모른척지내다가 뽑아버릴수있을까요? 배신감과 정신적인 고통으로인해 상당히 괴롭습니다.

저도 위안을 삶고싶어, 복수하고싶습니다. 어떤방법이 좋을지요???

엮인글 :

청주곰탱

2014.10.17 13:45:33
*.221.245.236

보는 앞에서 할복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화이트싼도

2014.10.17 13:48:13
*.178.101.163

와우 격한 복수법이네요 ㅠㅎㅎ;;

나이스서퍼

2014.10.17 13:46:49
*.214.73.40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들었습니다.

 

복수보단 잊고 더 자기자신에게 멋져지는것이 나름의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는 것이 바보천치처럼 억울해보여도

 

복수라는 걸 하게되면 그여자와 똑같은 수준이 되는 거 같지 않을까요?

 

더 멋진 남자가 되는것으로 복수하세요~

 

그냥 나이먹은 아저씨의 생각입니다.

쿵푸곰

2014.10.17 13:48:49
*.103.45.155

이 댓글을 추천합니다

나이스서퍼

2014.10.17 13:56:15
*.214.73.40

감사합니다.

 

 

보드가머에요

2014.10.17 13:48:18
*.35.182.19

합법적인 방법은 변호사를 만나서........상담 후 위자료 신청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구요.....근데....그동안 투자(?)한 금액에 대해 실질적으로 돌려받는 경우는 잘 못봐서요....


복수하는데도 글쓴님의 상당한 노력과 신경이 소요되는바....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결혼 후에 벌어질 상황이 미리 벌어지게 되어 대처할 수 있게 되었음을 다행으로 생각하시고.....맘을 충분히 힐링 하신 후 새로운 만남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sooie

2014.10.17 13:48:18
*.230.235.165

님이 더 멋지게 보란듯이 잘 사는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뽀더용가리

2014.10.17 13:49:27
*.219.67.57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비로거님...

 

사진은 궁금하니....지운거 복구하셔서.....

 

인증바랍니다. ^^

 

쿵푸곰

2014.10.17 13:50:04
*.103.45.155

복수를 떠나서 제가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상대방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더라도 마음 약해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단호하게 끊으셔야 합니다

맑은송어

2014.10.17 13:50:23
*.192.188.24

흥분 가라앉히시고, 냉정하게 본인 자신을 돌아보세요... 극단적인 생각은 접으시고...

여기서 답은 없는듯합니다. 힘내세요~

 

모래돌이

2014.10.17 13:53:04
*.73.249.231

이런 말이 있죠. "내가 놓친 그녀(그놈?) 킹카되어 온다." 이말처럼 자신의 스펙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는게 상대에 대한 최고의 복수 입니다.

구르는꿀떡곰

2014.10.17 13:54:16
*.253.82.243

결혼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헤어지세요....

 

 

보더동동

2014.10.17 13:55:08
*.90.156.66

추천
1
비추천
0

60%정도로 떠나서는 안됩니다....

야미야미

2014.10.17 13:55:43
*.55.40.14

복수는 하는 사람 당하는 사람.. 둘다에게 상처를 남길 것 같아요 ㅠㅠ

더 가기 전에 알게 되신 게 다행이다 생각하시구 마음 추스르세요 ㅠㅠ

낙엽7년차ª

2014.10.17 13:57:01
*.131.117.163

기타 묻고 답하기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ㅡㅡ물음표 없어서 안대나?

삶은무

2014.10.17 13:58:50
*.62.219.206

상대방 가족에게 까발려도 큰 복수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가족이기 때문에 결국은 그 여자분 편이니까요.....

족발당수

2014.10.17 13:59:45
*.187.30.173

복수해바야 자신의 맘만 더 아플듯하네요.

인연의 끈을 걍 놓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베어스베이스

2014.10.17 14:00:51
*.70.57.167

로또 당첨된척 연기해보세요.
그리고
다른여자 생긴척도 해보고요
다시 붙으면 ㄲㅈ라고..ㅡㅡ

poorie™♨

2014.10.17 14:00:58
*.255.194.2

음.....

 

다른 여친 사귀시고...

 

현재의 그 분은 그냥 섹파로 만나시면 될 것 같네요.

일부공감

2014.10.17 16:11:47
*.87.60.225

다른여친 사귀면 그 여친한테 미안하니 여친 생길때까지만 섹파로 만나면 될 듯..

개지

2014.10.17 14:05:39
*.167.182.62

참 개같은경우를 당하신거같네요... 그래도 그냥 남여가 만나다

 

상대방이 알고보니 개같았다. 헤어져야겠다. 헤어졌다 라고밖에

 

보이지않네요. 

 

 결혼한상황이라면 다를수도있겠지만, 

 

복수라뇨 너무 많이가신거같네요

굽네데크

2014.10.17 14:10:26
*.70.45.46

근데 왜 헝글에 와서 이럼?
아고라도 있고 판도 있는데

디아

2014.10.17 14:13:57
*.181.68.182

흐린것 같아서.. 좀 진하게 해드렸는데.;;; 맘에 드시는걸로...


11110859.gif

첨부

알쿤

2014.10.17 15:21:44
*.241.169.96

제생각도 동일합니다. 이런글을 왜 굳이 헝글에...

괜한 걱정일수도 있는데 헝글은 깔끔하게 지키고 싶어요..

맛있는씐나면~

2014.10.17 14:10:56
*.131.229.4

빨간펜으로 이름을 뙇!!!

노출광

2014.10.17 14:15:05
*.156.234.201

추천
2
비추천
0

결혼하지 않은 상태...  즉, 그 여자분은 남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님에게 복수할 수 있는 법적 권리는 없습니다.

(뭐, 상대 유부남의 집안에 알려서 풍지박산 내고 싶으시면 하시던지요..) 


맘의 상처는 아프시겠지만... 앞으로 좋은 여자분을 만나기 위한 경험이라 여기심이 좋을거 같아요.

간지주세요

2014.10.17 14:18:12
*.62.178.18

그냥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잘사는게 젤 좋은 복수에요~~

M'C-Cano

2014.10.17 14:24:49
*.232.13.125

복수의 끝은 허무함 만 남을 뿐입니다. 오히려 님에게 더 큰 상처와 기억이 될 수 있기에 여기서 조용히 끝내는게 좋을 듯 합니다.
결과론적으로 결혼 한 사이도 아니였기에 오히려 그런 식으로 대처 하다간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님은 복 받은 거에요~ 결혼 하기 전에 이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괜찮은 사람 만나요!

Alphabeat

2014.10.17 14:27:55
*.36.144.121

복수라니.. 아내의유혹이 생각나는이유는 뭘까요
점찍고 나타나서...?

그린데몽

2014.10.17 14:36:36
*.90.7.137

하얗게 지우는게 제일 큰 복수....

 

(나중에 길바닥에서 혹시라도 마주쳐도.... 근데 누구세요?)

곰푸당

2014.10.17 14:37:01
*.101.20.236

최고의 복수는 님이 잘 사는 것입니다.

꼬마늑대

2014.10.17 14:42:54
*.112.73.2

원망되시겠지만,복수는 하지 마세요.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몰랐을 당시에는 행복하셨잖아요..

그냥 비싼 수엄료,행복했던 때를 생각하며 연인을 떠나세요..

제말이 뜬구름잡는,스님들이나 할만한 이상적인 이야기로 들리시고,

와닫지 않으시겟지만,경험상 이별한후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무리 나쁜인연이라도,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아쉬우면 아쉬웠지.

덜 사랑해서 덜 아픈건 아니더군요.

뭐.이경우는 좀 특이한 경우지만,어쩌겠어요.

영화 킬빌에서도 말했죠.

복수를 할땐 두개의 무덤...복수상대방과 나의 무덤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극단적인건 아니겠지만, 결국 복수하는 사람도 다친다는겁니다.

지금도 힘드신데,더 아프실필요있겠습니까..

투더뤼

2014.10.17 14:52:03
*.244.212.21

결혼해도 세컨 만들듯하니 번호바꾸고 연락을 아예 끊어버리세요.

아마 애가 탈거에요. 그게 복수...

희룡

2014.10.17 14:53:00
*.169.20.45

똥차가고 새차옵니다. 보란듯이 잘 사세요!! 그게 복수인겁니다. 돈이요? 벌면됩니다.  하지만 마음은 돈주고 못사거든요...

분명 후회하는날이 올겁니다. 그분도....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트릭이랑싸움♥

2014.10.17 14:54:54
*.248.57.211

만나는동안 즐거웠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사람마음 변하는거 어쩌겠어요;;  추억으로 남기시고 복수 이런거보다 취미생활 하시면서 좋은 사람 만나세요.

BestHONG

2014.10.17 15:19:27
*.72.253.1

먼 복수를 합니까?

그냥 보란듯이 잘살면 그게 복수 입니다...

다음에 우연찮게 만났는데 그녀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멋지게 변하시면 되죠.. 옆에는 더 멋진 여자와 함께 ㅎ

BITAMINWATER

2014.10.17 15:22:45
*.138.121.222

딱히 금전적인 방법은 없죠 뭐.. 무관심으로 버리고 행복하게 잘 사시는게... 복수가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

2014.10.17 15:47:14
*.70.53.104

저런상황 안당해보면모르죠
붕가붕가 장면을 촬영하여 자식이나 부모에게 영상을보내세요

보드매냐★

2014.10.17 16:03:10
*.36.49.117

본인이 사랑했다가 배신감이 들었는데 복수라뇨..


그사람은 글쓴이님을 그만큼 사랑하지 않은거 뿐입니다..


그게 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 여자분 인성이 참 궁금하기는 하지만.. 겨우 그정도 밖에 안되는 분을 사랑하신거죠..


사랑에 댓가가 있나요?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너도 해야된다는건가요?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아래글 읽어봤을때는 글쓴님을 동정했지만.. 이런글은 아니죠..


본인도 똑같이 저급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건가요? 그냥 내려놓으세요

침묵~~

2014.10.17 16:09:39
*.223.232.237

무관심이 가장큰 복수입니다.. 깨지는 마당에 더이상 그냥 좋케 보내버리세요.. 

우린모두악마

2014.10.17 16:39:06
*.125.101.139

아.. 무관심.. 쿨하게 잊기.. 가 쉽나요?? 남 얘기니... 간단해 보이죠.......ㅎ


다 털어버릴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끝까지 가보는거...


솔직히 금전적인 부분은 어려울꺼 같고


상대 부모님한테 까발리는거 추천합니다.. 


후에 미련남아도 다시 어찌해볼 여지가 없어짐.. 


또한 여자한테 그 보다 무서운건 세상에 없을거 같음....최고의 복수


부모님한테는 당신딸의 미래를 위해 솔직히 말씀드리는거다 조곤조곤하게~ 내 악마를 위장


덜 풀리셨으면 2차 유부남 가족한테 까발리기 진행하세요


-내 친구라면 이렇게 조언했을 거예요 나라도 이렇게 했을거 같고요...


이렇게 글 남기는거 부터..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 부터가 미련이 남았다는 뜻인거잖아요..


이미 무관심할 수 가 ... 쿨하실수가 없는 상태이신 거죠??


ㄱㄱㄱ



마이감자

2014.10.17 16:53:20
*.96.210.43

복수를 안하시는게 가장 큰 복수인 것 같네요...물론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드시겠지만 복수를 하는 순간 같은 급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보란듯이 잘사는것. 윗분들이 많이들 말씀해주신 그대로..그것이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2rd_sTA

2014.10.18 00:11:42
*.121.135.41

글쎄요... 정확하게 어떻게 배신을 당했고 그 여자분이 어떤분인지 상황설명이 없으니

상대에게 맞는 좋은 복수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는 분은 잘 없을거같네요..

다만 솔직한 말로....배신을 당했다고해서 투자했던 돈을 돌려받을 생각, 똑같이 고통을 주려고

복수할 방법을 구상하는건. 그 분을 아직 잊지 못했다는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자분이 꼬셨어도 지갑을

연건 본인이구요... 훔쳐간것도 아니구요...사람사이는 계약관계가 아니기에 마음, 물질에 대한 투자와

그에대한 피드백이 정비례하지 않을수 있단거 분명하지 아시잖아요...

오히려 시간이 지나고

그분을 잊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런 xx년이 있었었지... 라고 덩 밟았다 생각되지 지금 마음처럼

복수하고싶진 않을거에요.

저도 과거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는 나쁜x가 있었고, 복수하고 싶다 생각한 적도 있지만

결국 그런 과거가 있어서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이 되고,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진심이였기에

분노로기억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그런 사람이 있었지...라고 좋게 생각하네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지혜롭고 좋은 분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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