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예판으로 주문한 데크 찾으러 학동엘 갔습니다.
이번달 이래저래 무리하게 지출한 것들이 많아
'데크만 찾아서 바로오자'
'데크만 찾아서 바로오자'
'데크만 찾아서 바로오자'
'데크만 찾아서 바로오자'
수십번을 되뇌고 학동으로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
정신을 차리니 차 뒷자석엔 누가 구입한지 모를 SF 바인딩이 실려있고 제 주머니엔 카드결제 영수증이 들어있네요
허허허허헛
아.. 망했어요 ㅠ ㅠ
p.s 카드 할부결제 기능은 악마의 아이디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