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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슬픈 소설 추천 해 드립니다 (나만 슬픈가)
이 책을 사시면 음악시디도 두장 주더군요
내 평생 같은책을 두번 사보기도 처음이고
여자친구(여자인 친구)에게 선물한 유일한 책이고
한권 읽기도 귀찮아서 꾸역꾸역 책을 읽는데
같은 책을 5번 읽은책도 처음이고
책을 읽으면서 눈물 흘린적도 처음이고
책을 끝까지 다 읽고
처음 목차를 다시 읽게 만든 책도 처음이고 ..
내용은 20대에 못생긴 여자랑 연애하는 내용
스포는 여기까지 ..
책을 읽다보면 어떤 책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금방 다 읽고 또 어떤 책은 읽어도 읽어도 진도가 안 나가고 그러는데
이책은 왜이리 짦게 느껴지는지 ..............
저도 책에대한 조예가 깊지는 않아서요. 앞에 소개해드린 향수라는 책도 그렇구요.
왠만한 고전들은 두어번 읽으면 읽을때마다 새롭게 아! 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파트리크쥐스킨트의 책을 추천드립니다.
향수, 비둘기, 좀머씨이야기(어린이들이 읽어도 되지만... 뭔가 묘하게 풍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장쟈끄상뻬의 그림책들 추천드립니다. 가벼운 주제의 그림책인데... 뭔가 남는 메세지가 있죠.
얼굴빨개지는아이(마르슬랭 까이유), 자전거 못타는 아이(라울따뷔랭), 뉴욕스케치 등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봐도 좋아요 ㅎ)
만화책 좋아하시면... 진지만화류의 최고봉....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을 추천합니다
'몬스터'는 소장용으로 최고구요.(미드로도 만들어집니다), 21세기 소년, 마스터 키튼 등 있습니다.
슬픈책이라니... 흑흑... 읽을수가.... ;;
같은책 3~5번정도 읽게 해드려요? 똑같은책 두어번씩 사게 해드려요? ㅋㅋㅋㅋ
근데... 책 지름신은 좋은거잖아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