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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책소개릴레이에 이어...
오늘은 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 릴레이인가봅니다 ㅋ
허접한 취향으로 한곡 추천 들어가요 ㅎ
벨벳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 - Pale Blue Eyes 입니다 ㅎ
1969년도 노래이구요 ㅎ 비틀즈랑 비슷한 시기인데.. 빛을 못본 그룹사운드죠
영화나 드라마에도 간간히 나온 노래라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ㅎ
저 역시 예전 접속(한석규, 전도연 주연)이라는 영화에서 듣고 반해서 사랑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ㅎ
표지는 바나나 팝아트라 익숙하실텐데요...
앤디워홀이 그룹에 반해서 후원 및 제작자 소개도 해줬다는 뒷이야기가 있죠 ㅋ
Sometimes I feel so happy
Sometimes I feel so sad
Sometimes I feel so happy
But mostly you just make me mad
Baby, you just make me mad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비틀즈랑 비슷한 시기에 나왔지만... 특유의 약물컬쳐나 퇴폐미적 성향을 내재하고 잇어서 4년만에 끝난 그룹인데요.
오히려 후세에 굉장한 평가와 영향을 미친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사람은... 언더의 비틀즈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ㅎ
“요전날 루 리드와 얘기하는데, 그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첫 앨범이 나온 뒤 5년 동안 3만장밖에 팔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앨범은 너무나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앨범이 됐습니다. 내 생각엔 그때 3만장 앨범을 샀던 사람들은 모두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 브라이언 이노(데이비드 보위와 유투(U2)의 앨범 프로듀서)
http://youtu.be/KisHhIRih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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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비오는날 좋은노래 추천해주세요 ㅎ
제글 댓글에다가도 나얼 노래 링크 좀 굽신굽신. ㅡ.ㅡ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