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이프엣지 왁싱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운기술을 배울 생각에 두시간이나 읽찍 도착 ㅠㅠ,

사장님과 얘기를 나누다가 10년된 데크를 보시더니 되살리고 싶은 욕구가 나셨던것 같아요. ㅎㅎ

갑자기 "다시 새데크로 만들어 보자" 하시면서 온갖 정성을 다 쏟으셨어요.  

덕분에 좋은 걸 본것같아 헝글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데크의 비틀림 측정, 중간중간 과정은 일부 생략하고 짧게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심심풀이 왁싱상식!

1) 핫클리닝왁스 or 리무버 어떤선택을 하는게 좋나요?

왁싱을 안하는 사람은 리무버를 많이 써라! - 왁싱을 1년에 한번 정도 하고 라이딩하는 보더가 많다. 이분들은 당연히 깊숙히 있는 이물질 청소를 해야하며 이때 리무버를 많이 사용하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핫클리닝 - 왁싱을 자주 하는사람이라면 핫클리닝이 효과적인 클리닝 방식이다.

2)그라파이트왁스의 사용은 어떤식으로 하나요?

칼슘보충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히려 그라파이트만 왁싱할경우 활주성이 떨어진다. 스키또는 알파인 그라파이트가 대부분 함께 포함되나 그라파이트 왁스 보충은 보풀이 생길정도의 라이딩을 하여 베이스가 닳았다 판단 될때만 해준다. 그위에는 일반 왁스사용

3)왁싱을 하면 어떤점이 좋나?

왁스는 엑셀 역활, 엣지정비는 브레이크,콘츄럴 역활이다. 턴과턴사이 베이스로 가는 때에 왁싱이 잘된데크로 타면 힘이 들지않아 오래타더라도 힘들지 않게 보드를 탈수 잇다.

제가 최근에 글을 올리는 상식들은 저역시 궁금함에 여러 전문가 분들에게 의견을 물어 공유하는것입니다.

되도록 경험이 많은 분들의 말씀이 좀더 신빙성이 잇다고 보고 때로는 중복하여 여쭤보며 만들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고 싶지 않으며, 좋은 느낌 공유 하는것이 헝글의 정신이라 생각하고 올리는 것입니다.  

혹 정정할 내용이 있거나 이견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