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에 거주 중인 중고 초보입니다. (7년 만에 다시 보드를 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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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CAPITA DOA 154에 꽂혔는데요. 여기 중국 사이트에서 45만원에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7~8년 전 탈 때는 Salomon ERA 157 탔었습니다.- 당시 67kg , 라이딩 명기답게 라이딩에선 만족스러웠지만 트릭은 콘트롤 하기 어려웠던..)

나이가 나이인지라.. 70~74kg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겨울까지 70kg 을 유지할 계획이긴 하지만..)

라이딩 6:4 그라운드 트릭 -> 캐피타 154 괜찮을까요? (156은 그래픽이 영 맘에 들지 않고, 158은 트릭하기엔 좀 긴 것 같고..)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츠는 DC Judge 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314, 17만원) 7~8년 전엔 BOA 시스템에 발도 편해서 인기가 많았었는데,

요즘 한국에선 자치를 감춘 것 같습니다. (분명 외피 뚱땡이 부츠였는데, 요즘은 DC 부츠 외피가 얇다는 이야기도 보이고요..)

발 편하고, 복숭아뼈 안 아프고.. 17만원 이하로 구할 수 있는 괜찮은 부츠도 있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워낙 발 꽉 조이고 아픈 걸 못 참아서.. 예전에 잘 맞지도 않는 burton SL7 도 만족했습니다. (복숭아뼈는 좀 아팠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