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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거리를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늙은 노인이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피기 없는 얼굴, 누더기 옷,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
그가 거친 손을 내게 내밀며 신음하듯 도움을 청했다.
나는 호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노인에게 도움을 줄만한 돈도 물건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도 노인은 여전히 도움을 청하는 손을 내밀고 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
노인의 손을 꼭 잡았다.
" 미안합니다. 아무것도 드릴 게 없네요. "
그러자 노인이 미소를 머금은 채 내게 말했다.
" 아닙니다. 벌써 고마운 선물을 주셨습니다..
제 손을 이렇게 따뜻하게 잡아준 사람은
선생님이 처음입니다. "
『 파페포포 기다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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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요일 입니다.
한주가 참 빨리도 지나가네요.
똑같은 두번의 금요일을 보내고 세번째 금요일이 돌아오면
또 다른 주말을 보낼수 있겠죠?
슬로프에서 뒹그는 그날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손말구 돈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