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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젯밤에 처음으로 야등을 갔다왔거든요(야간등산)
근데 진짜 야등 완전 짱!!! 킹잼! 꿀잼! 허니잼! (강추!!)
(야동보다 야등.. 이라 하면.. 동의하실려나..........ㅋㅋㅋㅋ)
그런데 지름신은 보드에서만 오는 게 아니었슴다..........
사실 야등전용 랜턴빼고는 다 갖추고 있는데!!ㅠㅠ 오늘아침.. 출근하자 마자!
어...얼...마지....?;;
필시 저한테 지름마귀가 씌인게 분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이꺼이ㅠㅠㅠㅠㅠ
등산용품 지르고 나서 ..
미쳤어 미쳤어 하면서 가위로 카드 싹둑싹둑ㅋㅋㅋㅋㅋㅋㅋ
(카드 신규신청해서 받은지 1주일밖에 안되서 번호는 못외웠어요)
근데 문득 카드 다 자르고 나니 드는 생각
'오늘이 카드 긁는 진짜 마지막 날이라면...
새 넥워머를 아직 안샀는데!!! 넥워머 사야하는데!! 어떡하지??!!!'
......
..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야.. 퍼즐 맞추기 완성;;;;
믹서기에 넣고 가루를 만들었어야 했나..(요)ㅠㅠ
그렇게 하여 마지막 지름을 넥워머로 마무~으리!
이제 진짜 더이상의 지름은 없을 듯!!요!! 등산도, 보드도!!
+점심 맛있게 드셔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카드 짜른거랑 다시 붙친거 대박!!!